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
41 | ↑3 | 58353 |
기다릴게 (드라마"공주의 남자")
한 걸음 걸어가죠 네 모습 눈물에 가리죠 내 눈물 밟으며 가까이 가까이 다가오는 너 초라한 내 모습이 네 마음 아프게 할까 겁나 숨죽여서 나 울고 있죠 꿈꾸는 듯 아름다운 내 사랑 점점 멀어지죠 나 네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감는 날까지 나 영원히 너를 기다릴게 지우려 애를 써도 가슴에 네가 매일 얹혀서 너를 계속 나 찾아가죠 내 사랑이 짐이 될까 두렵죠 못난 내가 밉죠 나 네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감는 날까지 나 영원히 나 네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혼자 살아 매일 널 기다리다 지쳐 가도 끝내 네게 나 못 한 말 울음부터 나왔던 말 널 사랑한다 사랑한다 끝내 못 한 말 나 네가 없는 이 세상에 시간에 추억에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라도 늘 그 자리에 눈감는 날까지 나 영원히 너만 사랑할게 |
하동균,이정 |
42 | ↓1 | 45195 |
인연(동녘바람)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빚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
이선희 |
43 | ↓17 | 22381 |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늘 똑같은 일로 싸우다 지친 우리 끝날 때 됐나 봐 너답지 않던 모습 더는 지켜보기 힘들었어 다시 주워 담기 힘든 말들 쏟아 내고 집에 돌아왔어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다신 안 보겠단 각오로 니가 못 한 숙제 한 거잖아 나는 사랑이 필요해 이만큼 아프면 충분해 니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니가 가장 듣기 싫어했던 얘기들만 뱉어 내고 왔어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 다신 안 보겠단 각오로 니가 못 한 숙제 한 거잖아 나는 사랑이 필요해 이만큼 아프면 충분해 니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상처 받았다고 말하지 말아 줘 나를 더욱더 사랑해 줬더라면 아니 처음부터 만나지 말았다면 행복했을까 정말 널 미워해서 이랬을까 이렇게까지 해서라도 우릴 되돌리고 싶었는데 나를 떠나는 이유가 너는 필요했던 거니까 내가 그 이유를 만들어 줄게 미안한 마음들 갖지 않도록 |
이예준 |
44 | ↓14 | 90989 |
지나오다
이별을 말하고 넌 괜찮은 거니 여전히 내 하루는 온통 네 생각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난 두려워 시간이 쌓여 갈수록 내가 잊혀질까 봐 우리 시간마저 모두 무너질까 봐 나도 모르게 너무 보고 싶어서 네 집 앞을 찾아가 너도 나만큼은 아닐지라도 보고 싶었다고 말해 줘 지금 나 너의 집 앞에 있어 우리의 시간을 되돌려 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날 안아 줘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다 말도 못 하고 다시 돌아가는 나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갈수록 커져만 가 맘에 없는 거짓말이라도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줘 지금 나 너의 집 앞에 있어 우리의 시간을 되돌려 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날 안아 줘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면 우리 한 번은 단 한 번쯤은 마주치진 않을까 당장이라도 전활 걸어 네 목소리 듣고 싶은데 내가 더 싫어지게 될까 봐 작은 감정마저 그렇게 사라질까 봐 마음이란 게 말처럼 되질 않잖아 보다 조금만 널 사랑했더라면 스치는 바람처럼 스쳐 지나갈 텐데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다 혹시 마주치게 된다면 나처럼 아픈 시간 속에 살았기를 오늘도 난 돌아서지만 |
닐로 |
45 | ↑4 | 49720 |
My Way (드라마"돈꽃")
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 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 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란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 |
이수 |
46 | ↑6 | 6048 |
천년의 사랑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 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박완규 |
47 | ↓37 | 49701 |
가을 안부
어떠니 잘 지냈니 지난여름 유난히도 힘에 겹더라 올핸 새벽녘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어느덧 네가 좋아하던 그 가을이 와 사랑도 그러게 별수 없나 봐 언제 그랬냐는 듯 계절처럼 변해 가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그날들이 내 잃어버린 날들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 시절의 우리 네가 떠올라 밤새 참 아프다 네가 너무 아프다 너를 닮은 이 시린 가을이 오면 보고 싶어서 너를 안고 싶어서 가슴이 너를 앓는다 어떠니 넌 괜찮니 지금쯤은 나를 잊고 편안해졌니 이젠 우습지 잘 살길 바라면서도 막상 날 잊었을 널 떠올리면 서글퍼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그날들이 내 잃어버린 날들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 시절의 우리 네가 떠올라 밤새 참 아프다 네가 너무 아프다 너를 닮은 이 시린 가을이 오면 보고 싶어서 너를 안고 싶어서 가슴이 너를 앓는다 너라는 계절 안에 살아 여전히 너를 꿈꾸며 고마워져 그날들이 내 지나 버린 날들이 추억은 짐이 아니라 살게 하는 힘이란 걸 가르쳐 준 너니까 또 설렌다 아프도록 설렌다 너를 닮은 눈부신 가을이 오면 네가 떠올라 그리움이 차올라 눈물로 너를 앓는다 밤새 또 너를 앓는다 |
먼데이키즈 |
48 | ↑9 | 76588 | 초혼 | 장윤정 |
49 | ↑1 | 45387 |
애인 있어요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 혼자 아닌걸요 안쓰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나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 |
이은미 |
50 | ↑24 | 98077 |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월요일은 원래 먹는 날 화요일은 화가 나니까 숙취에 한잔 목이 말라 한잔 금요일은 불금이니까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 잔 해 두 잔 해 세 잔 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삼겹살에 한잔 때리자 치킨에다 한잔 때리자 두부 김치 해물 파전 시원한 한잔 주세요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 잔 해 두 잔 해 세 잔 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 잔 해 두 잔 해 세 잔 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
박군 |
51 | ↓14 | 88176 |
스토커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 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 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
10cm |
52 | ↓22 | 78818 |
너였다면 (드라마"또 오해영")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 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슴은 한없이 바닥까지 나를 둘러싸는 모든 게 두려워져 다 사랑에 빠지면 행복한 거라니 누가 그래 뒷모습만 보는 그런 사랑 하는 내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이미 너는 내게 대답한 걸 알아 대답 없는 대답의 의미 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맴도는데 요즘 나는 어떤 줄 아니 편히 잠을 잘 수도 뭘 삼켜 낼 수도 없어 널 바라보다 점점 망가져 가는 날 알긴 할까 죽을 것 같아도 넌 내게 올 일 없대도 딴 곳만 보는 너란 걸 알아도 그런 너를 난 놓을 수 없을 것 같아 |
정승환 |
53 | ↑3 | 98922 |
다시 만날까 봐
인스타로 몰래 보는 너의 하루들 누가 봐도 헤어진 티를 내 팔로우 다 끊고서 좋아요는 왜 눌렀니 참 바보 같은 사람이야 잘 먹지도 못하는 술은 왜 매일 마시고 늘 예쁜 얼굴 많이 야위었어 혼자 있으면 나도 그래 술이 없으면 못 자고 많이 괴로워해 이럴 거면 우리 미친 척하고 다시 만날까 봐 다시 시작할까 봐 친구들 만나는 거 그렇게 좋아하면서 집에만 있니 더 우울하게 혼자 있으면 나도 그래 누구도 만나기 싫어 숨고만 싶은데 이럴 거면 우리 미친 척하고 다시 만날까 봐 다시 시작할까 봐 못 잊을 거야 너와 추억한 지난날들을 난 아직까지도 너무나 선명해 그렇게 선명한 만큼 지키고픈 우리 기억들이 잊혀지는 게 정말 많이 두려워 혼자 있으면 나도 그래 늘 혼자 센 척했지만 많이 두려워해 이럴 거면 우리 미친 척하고 다시 만날까 봐 다시 시작할까 봐 우리 여기서 끝나면 안 돼 |
V.O.S |
54 | ↓1 | 45528 |
사랑 안 해
그럴려고 그랬어 돌아가려고 너의 차가움엔 그래 다 이유 있었던거야 나를 만지는 너의 손길 없어진 이제야 깨닫게 되어서 내 맘 떠나간 것을 설마하는 그런 미련 때문에 그래도 나는 나를 위로해 나 이제 이러는 내가 더 가여워 이제라도 널 지울거야 기억의 모두를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 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 바보처럼 몰랐어 너의 두 사람 아직 기억하려던 그건 그래 다 욕심이야 다짐했건만 매일 아침 눈을 떠 지나간 너에게 기도해 나를 잊지 말라고 제발 지금 내가 바라는 하나 내 얘길 너무 쉽게 하지마 차라리 나를 모른다고 말해줘 시간지나 알게 될거야 내 사랑의 가치를 이제 다시 사랑 안 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 사람 다시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 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 안 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 바래 나를 지워줘 내가 없는 내가 아닌 그 자리에 사랑 채우지마 혹시 만날 수가 있다면 사랑 할 수 있다면 아프잖아 사랑한 널 지켜보며 사랑한다 그 말 한마디를 하지 못해서 |
백지영 |
55 | ↑26 | 45527 |
내사람 : Partner For Life
내 가슴속에 사는 사람 내가 그토록 아끼는 사람 너무 소중해 마음껏 안아보지도 못했던 누구에게나 흔한 행복 한번도 준적이 없어서 맘 놓고 웃어본적도 없는 그댈 사랑합니다 내가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 울고 웃어주던 그댈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뭐든 해주고 싶어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어두운 밤 길을 잃어도 서로 등불이 되어주고 비바람 몰아쳐도 지금 잡은 두손 놓지 말아요 내가 힘들때나 아플때나 내곁에 있어준 그대 미안하단 말로 고맙단 말을 대신하던 나였죠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영원토록 사랑할게요 다시 태어나서 사랑한대도 그대이고 싶어요 넘어지고 몇 번을 다시 넘어진다 해도 그대만 있다면 다시 일어날 수 있는데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젠 내가 지켜줄게요 못난 날 믿고 참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안녕 내 사랑 그대여 이렇게 그댈 부를때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나죠 사랑해요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나나 나나 나나나 나나 나나나나나 |
SG워너비 |
56 | ↓8 | 86496 |
나에게 그대만이(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
더 이상 나에게 다른 사랑은 없다는 걸 이제 나는 알아요 나에게 사랑은 항상 하나뿐이었다고 나의 사랑은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 그대 울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하나 되는 그날에 나와 함께할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소중한 너를 위해서 내게 남아 있는 미련 모두 버려도 내 사랑은 내 사랑은 아직 너 하나만 원하는데 영원히 너를 지켜 준다는 약속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사랑은 단 한 사람 다시 태어나도 그대만을 사랑할게 |
유해준 |
57 | ↑3 | 89509 |
취하고 싶다 (Prod. By 전태익)
처음처럼 좋았던 그날 참이슬 같던 너 대장부처럼은 못 해도 항상 우린 좋은데이 안주는 필요 없어 네 입술이 안주니까 술잔에 담긴 너의 눈빛을 보면 한 잔 두 잔 부딪치는 이 술잔에 취한다는 네 말에 너에게 빠질 거 같아 취하고 싶다 너와 있는 순간은 같이 나눈 술잔은 이거 마시면 사귀는 거야 비우고 싶다 네 앞에 그 술잔을 너의 귀가 생각을 나 오늘 집에 가기 싫다 한 잔 두 잔 네 눈을 보고 있으면 아무 생각도 안 나 너에게 빠진 거 같아 취하고 싶다 너와 있는 순간은 같이 나눈 술잔은 이거 마시면 사귀는 거야 비우고 싶다 네 앞에 그 술잔을 너의 귀가 생각을 나 오늘 집에 가기 싫다 널 보고 있으면 난 아무것도 못 하고 그저 멍하니 너에게 나 취한 것 같아 취하고 싶다 취하고 싶다 지금 너의 눈빛에 촉촉한 네 입술에 이제 너에게 고백할 거야 쉬었다 가자 손만 잡고 잘 거야 이런 건 처음이야 오늘 밤 네가 너무 좋다 |
황인욱 |
58 | ↑16 | 85250 |
연
지금 어디있는지 아프지는 않는지 가슴 속에 담아 둔 말 전하고는 싶은데 도대체 넌 잡히지도 보이지도 않아 조금은 더 가까이 다가갈 순 없는지 가슴 깊숙히 차 오르는 너를 향한 마음에 그 어떤 말도 할 수 없는 인형 된 것 같아 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보내도 사랑에 익숙한 나조차 목이 메어와 또 다시 찾아 온 아픔에 힘겨워 해도 기대 조차도 없는 사랑에 그냥 한 번 웃어봐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아쉬운 맘 접어두고 날려보내도 사랑에 익숙한 나조차 목이 메어와 또 다시 찾아 온 아픔에 힘겨워 해도 기대 조차도 없는 사랑에 그냥 한 번 웃어봐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모두다 한 번 쯤은 겪는 일이라 처음엔 나도 아프지 않을 줄 알았어 하루 하루 버텨가는 내 모습 보며 너란 사람 절대로 만날 수 없다고 아물지 않는 깊은 너의 빈자리 보낼 수 없는 강한 나의 욕심에 지쳐만 가는 너이기에 잡지도 못한 건 가슴 아파도 바보 같은 나라서 |
BIG MAMA |
59 | ↑2 | 97118 |
노래방에서
나는 사랑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연구했지 여러 가지 상황의 수를 계산해 봤지 그땐 내가 좀 못생겨서 흑흑 네가 좋아하는 노랠 알아내는 것은 필수 가성이 많이 들어가서 마이크 조절이 굉장히 조심스러웠었지 그렇게 노래방으로 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 해 무심한 척 준비 안 한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 뒤 그녀의 반응을 상상하고 좀 더 잘 불러 볼걸 노랠 흥얼거렸네 사랑 때문에 노랠 연습하는 건 자연의 이치 날으는 새들도 모두 사랑 노래 부르는 게 뭔가 가능성만 열어 준다면 근데 그년 남자 친구가 있었지 그것은 내 실수 그 후로 혼자 노래방에서 복잡한 맘을 달랬네 몇 달을 혼자 노래방에 갔는지 그렇게 노래방이 취미가 되고 그녀가 좋아하는 노랠 해 괜찮은 척 안 슬픈 척 노랠 불렀네 어어 그렇게 내가 노랠 부른 뒤 우연히 집에 가려 하는데 갑자기 그녀가 노래방에 가자 하네 그렇게 나는 그녀를 따라 걸어 보지만 괜찮은 척 사실 난 너무 많이 떨려요 그녀 아무렇지 않아도 나는 아무렇지 않지 않아요 근데 그녀는 나를 바라보고는 자기도 지금 아무렇지 않지 않대요 무슨 말이냐고 물어보네 그렇게 노래방을 나오고 그녀를 집에 데려다준 뒤 무슨 일인가 괜찮은 건가 멍해 버렸네 어어 핸드폰도 없는 늦은 새벽 집에서 계속 잠은 안 오고 그녀가 좋아하던 노랠 흥얼거렸네 그녀가 좋아하던 노랠 흥얼거렸네 |
장범준 |
60 | ↓3 | 90181 |
홍연(드라마"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아) 고운 그대 얼굴의 피를 닦아 주오 나의 모든 것들이 손대면 사라질 듯 끝도 없이 겁이 나서 무엇도 할 수 없었다 했죠 아픈 내 목소리에 입 맞춰 주면서도 시선 끝엔 내가 있지를 않네 또다시 사라져 아득히 멀어지는 찬란한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당신은 세상에게 죽고 나는 너를 잃었어 돌아올 수가 없네 다시 돌아올 수가 없네 (아아 아) 고운 그대 얼굴의 피를 닦아 주오 |
안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