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
61 | ↓10 | 21407 |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이런 말 하기까지가 참 어려워서 그대를 보낼 준비가 되질 않아서 아프고 또 아파서 이젠 무뎌진 걸까 나의 욕심인가 봐 서운한 말을 하는 게 너무 미안했어 그토록 바라고 또 바랬던 서롤 볼 수 없을까 봐 그랬나 봐 내가 헤어지고 나서야 궁금해진 말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한 번 더 내게 기횔 준다면 내가 더 노력할게 네가 싫어하던 행동도 다신 하지 않을게 돌아와 나를 꼭 안아 줘 마음이 변한 거라면 솔직했음 해 내가 좀 구차해지면 다 잊혀질까 널 다시 외면하고 지낼 수 있을까 원래 없었던 것처럼 나 정말 나는 헤어지기 싫어 네가 너무 보고파 네가 자꾸 생각나 내게 돌아와 줘 그때 널 붙잡지 못했던 나를 용서한다면 돌아와 나를 꼭 안아 줘 많이 사랑하나 봐 비참해진 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 너무 밉다고 그냥 네게 안겨서 왜 이제서야 돌아왔냐고 울고불고 소리칠 텐데 나는 헤어지기 싫어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네 손을 붙잡아도 끝을 혼자 정해 버리고 왜 날 두고 떠나가 다신 보지도 않을 사람처럼 아직 헤어지기 싫어 네가 아직 좋아서 찢어질 듯 아파 와 그런 말 하지 마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내가 미안하다고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줘 |
신예영 |
62 | ↓16 | 97871 |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Prod. 2Soo)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 우리는 달라졌을까 내가 널 만난 시간 혹은 그 장소 상황이 달랐었다면 우린 맺어졌을까 하필 넌 왜 내가 그렇게 철없던 시절에 나타나서 그렇게 예뻤니 너처럼 좋은 여자가 왜 날 만나서 그런 과분한 사랑 내게 줬는지 우리 다시 그때로 돌아가자는 게 그게 미친 말인가 정신 나간 소린가 나는 더 잘할 수 있고 다신 울리지 않을 자신 있는데 그게 왜 말이 안 돼 시간이 너무 흘러 알게 되었는데 너를 울리지 않고 아껴 주는 법 세월은 왜 철없는 날 기다려 주지 않고 흘러갔는지 야속해 지금 너 만나는 그에게도 내게 그랬던 것처럼 예쁘게 웃어 주니 너처럼 좋은 여자의 사랑 받는 그 남자 너무 부러워 넌 행복하니 네 옆에 지금 그 남자가 있는 게 우리 다시 맺어질 수가 없는 이윤가 나는 더 잘할 수 있고 다신 울리지 않을 자신 있는데 그게 왜 말이 안 돼 시간이 너무 흘러 알게 되었는데 너를 울리지 않고 아껴 주는 법 세월은 왜 널 잊는 법을 알려 주지 않고 흘러갔는지 |
임재현 |
63 | ↓14 | 27086 |
조금 취했어 (Prod. 2Soo)
내가 망가지면 네가 나를 볼까 봐 나를 혹시나 걱정해 줄까 봐 몸에 안 좋은 거 하러 왔어 시끄럽고 졸립다 그래 이제 집에 가야지 지금 뭐 해 밤에는 바람이 점점 차가운데 따뜻이 좀 입고 다녀 멋 부리지 말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내가 가진 언어로 표현 못 해 알잖아 내가 좀 서툴지 술 한잔 했어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싫어하는 담배도 피고 술도 했어 술이 깨면 내가 또 미워질까 봐 마시다 보니 조금 취했어 어디야 지금 뭐 해 빨리 와 너 올 것 같아 여기서 나 기다리는데 Xiyehn아 오늘따라 네가 보고 싶어서 그래 내가 좀 못났지 미안해 지금 뭐 해 의식은 점점 희미해 가는데 네 얼굴은 더 또렷하게 생각이 나네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나란 놈이 그렇지 뭐 또 못 해 말도 못 하는 내가 싫어 술 한잔 했어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싫어하는 담배도 피고 술도 했어 술이 깨면 내가 또 미워질까 봐 마시다 보니 조금 취했어 어디야 지금 뭐 해 빨리 와 너 올 것 같아 여기서 나 기다리는데 Xiyehn아 오늘따라 네가 보고 싶구나 또 보고 싶어서 미안해 |
임재현 |
64 | ↓2 | 92754 |
사계 (하루살이)
슬픈 예감 앞에 굳게 감아진 두 눈 지금 고개 들면 넌 떠나갈 텐데 못난 걸음은 멈춰 버리고 숨소리마저 다 아는 듯 적막한 두려움 속에 결국 너를 놓치고 말겠지 널 그리면서 매일 울며 보내겠지 겨우 눈을 뜨고서 너를 보내면 나는 어쩌면 나는 어쩌면 하루도 못 살 것 같아 이제 난 하루살이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어둠 속으로 너의 뒷모습만 내게 남아 날 원망하고 매일 취한 채 살겠지 그렇게도 기다린 봄은 오지만 나는 어쩌면 여기 너 없는 겨울에 갇힌 채 살아 겨우겨우 살아 내도 사랑한 네가 없는데 여름 장마처럼 울다 보면 올까 낙엽 되어 내 마음 위로 내릴까 의미 없겠지 모든 계절의 난 너의 곁에 머물던 너를 사랑했던 너를 안았던 나의 마음을 기억해 줘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기억 속으로 |
M.C THE MAX! |
65 | ↓25 | 49742 |
그날처럼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넌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 날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다 잊었단 거짓말 하는 내가 참 미운 날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에 없다지만 그때 내가 조금 더 너를 편하게 보내 줬다면 다른 사람 또 만나 행복할 네가 가끔은 내 생각 할 때에 지을 표정이 참 궁금해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비어 있는 지갑에 음식점을 서성이면 월급날이라며 손잡아 이끌어 주던 만 원짜리 커플 링 고맙다며 펑펑 울던 과분한 네 사랑 받을 사람 참 부러워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문득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가끔씩은 혼자 울 수 있길 끝까지 이기적인 내가 이젠 나 없이도 괜찮다 너에게 듣고 싶던 말 좋은 사람 만나 미안해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아름답던 우리 그날... |
장덕철 |
66 | ↓3 | 62858 |
보고싶다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
김범수 |
67 | ↑23 | 9321 |
친구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꺾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꺾일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
안재욱 |
68 | ↓14 | 59272 |
야생화
하얗게 피어난 얼음꽃 하나가 달가운 바람에 얼굴을 내밀어 아무 말 못 했던 이름도 몰랐던 지나간 날들에 눈물이 흘러 차가운 바람에 숨어 있다 한 줄기 햇살에 몸 녹이다 그렇게 너는 또 한 번 내게 온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네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사랑은 피고 또 지는 타 버리는 불꽃 빗물에 젖을까 두 눈을 감는다 어리고 작았던 나의 맘에 눈부시게 빛나던 추억 속에 그렇게 너를 또 한 번 불러 본다 좋았던 기억만 그리운 마음만 네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는 메말라 가는 땅 위에 온몸이 타들어 가고 내 손끝에 남은 너의 향기 흩어져 날아가 멀어져 가는 너의 손을 붙잡지 못해 아프다 살아갈 만큼만 미워했던 만큼만 먼 훗날 너를 데려다 줄 그 봄이 오면 그날에 나 피우리라 |
박효신 |
69 | ↓14 | 21238 |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오래되었어 그때 너의 웃음 너의 목소리 잊혀진 것 같아 시간의 위로 그 말의 의미를 이제 알아 아픈 네 얘기도 적당히 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난 난 술 한잔 하면서 괜찮은 듯 얘기하며 널 털어 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기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이렇게 울고 있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돌려 나 바래다주던 익숙한 길을 가 밤이 깊어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던 널 봤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난 난 술 한잔 하면서 괜찮은 듯 얘기하며 널 털어 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기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이렇게 울고 있어 아무도 없어서 참 다행이야 나 이렇게 편안히 너를 부를 수 있는걸 외로운 위로겠지만 그래서 이젠 뭘 할까 난 난 널 생각했어도 괜찮은 듯 얘기하며 다 지워 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추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또다시 울고 있어 |
노을 |
70 | ↑11 | 6348 |
너를 위해(영화"동감")
어쩜 우린 복잡한 인연에 서로 엉켜있는 사람인가봐 나는 매일 네게 갚지도 못할 만큼 많은 빚을 지고 있어-- 연인처럼 때론 남남처럼 계속 살아가도 괜찮은 걸까-- 그렇게도 많은 잘못과 잦은 이별에도 항상 거기있는 너-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거-야- 날 세상에서 제대로 살게해 줄-- 유일한 사람이 너란걸 알-아-- 나 후회없이 살아가기 위-해 너를 붙잡아야 할테지-만 내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과 그걸 지켜보는 너---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난 위험하니-까 사랑하니-까-- 너에게서 떠나줄거-야- 워---- 너를 위해-- 떠날거-야- |
임재범 |
71 | ↓9 | 92439 |
너를 만나
너를 만난 그 이후로 사소한 변화들에 행복해져 눈이 부시게 빛나는 아침 너를 떠올리며 눈뜨는 하루 식탁 위에 마주 앉아 너의 하룬 어땠는지 묻거나 나의 하루도 썩 괜찮았어 웃으며 대답해 주고 싶어 별것 아닌 일에 맘이 통할 때면 익숙해진 서로가 놀라웠어 널 사랑해 평온한 지금처럼만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 줘서 무심한 말투에 서로 아플 때면 차가워진 사이가 견딜 수 없어 미안해 불안한 지금이라도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 줘서 뜨거웠던 여름 지나 그리워질 빗소리에 하나둘 수줍어 또 얼굴 붉히면 생각이 많아진 너의 눈에 입 맞출 테니 우리 함께 걸어가기로 해 나를 만나 너도 행복하니 못 해 준 게 더 많아서 미안해 이기적이고 불안한 내가 너에게만은 잘하고 싶었어 오랫동안 나 기다려 온 완벽한 사랑을 찾은 것 같아 날 잡아 줘서 힘이 돼 줘서 소중한 배려로 날 안아 줘서 너를 만나 |
폴킴 |
72 | ↑19 | 28350 |
사이렌
울려 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 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센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 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 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 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 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아무 방법이 없어 no way 돈만 준다면 해 노예 내 믿음이 바뀌기 전에 주변이 다 바뀌길 원해 아직 죽지 마 ma bro 달려왔어 짓밟고 상처투성이 된 몸 씻기엔 피가 물든 손 빈속에 피워 대기엔 뻑뻑해 눈뜨고 나니 전봇대 일을 해도 don't payback 가난한 게 make me 죄인 닥쳐 you know ma pain 편히 자 now we safe 벌어들여 다 stack my chips 남들 앞에 마침내 울려 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 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센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 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 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 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 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진흙탕에서 started 바닥에서부터 climbing 닥치는 대로 다 try sxxx 돈을 원했어 단지 성공을 할 수 있다면 고민 없이 걸어 내 모가지 이젠 눈물 없이 보지 못하겠어 내 어릴 적 사진 엄마 내가 돈 못 벌면 파 호적 차라리 죽는 게 나으니 얼른 가난을 졸업하고 말 거야 난 반드시 변하지 않아 나의 목적 평생 한길만 팠으니 멈추지 않아 나의 도전 난 잃을 게 없는 하층민 나의 친구들의 눈엔 아직 슬픔이 담긴 흰자 내 친구들을 꼰지를 바엔 앉아 전기의자 어릴 적에 생긴 상처들을 다 명품 옷으로 위장 내가 죽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잃지 않아 희망 울려 댔어 사이렌 텅 빈 길거리엔 도망치다 흘린 칼자루와 피가 흥건해 우리 그때 어릴 땐 뭘 몰랐었지 man 그냥 힘센 형이 제일로 멋졌었지 그땐 그래 우린 살아 나왔어 지옥 이제 어딜 가든 다 비옥 수도 없이 맛본 치욕 어릴 때부터 입에 붙은 쌍욕 절대 할 수 없었지 신고 할 수 있는 게 오직 기도 어떻게 느끼겠어 피곤 붉게 물들지 않을려 내 흰옷 |
호미들 |
73 | ↓14 | 78247 |
잠시만 안녕 (Original Ver.)
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네 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 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 곳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런 내가 널 사랑을 했어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 보내 미안해 사는 게 참 힘들었어 널 보며 난 견뎠어 허나 네겐 보여 줄 수 없는 내 삶 이별로 널 지키려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흔들리지 않는 나 되어 늦지 않게 돌아갈게 널 많이 사랑하니까 아파도 안녕 슬퍼도 안녕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녕 너와 내가 사랑하면 우리가 정말 사랑한다면 언젠가는 만날 거야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조금만 울자 잠시만 울자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녕 |
M.C THE MAX ! |
74 | ↑7 | 87532 | 가족사진 | 김진호 |
75 | ↓14 | 45046 |
행복하지 말아요
왜 이리도 이 세상엔 이별이 많은지 왜 사랑이 힘든 건지 난 궁금했었죠 난 이제 또 다시 묻고 있죠 어떻게 견디는지 이 많은 슬픔 끝나긴 하는지 괜찮아요 다 그렇듯 이러다 말겠죠 이 가슴도 이 눈물도 다 가라앉겠죠 더 안을수록 부서져버릴 우리를 알고 있죠 보내는 일이 사랑이라는 걸 사랑해 사랑해 말해줄 시간이 아직도 많을 줄 알았죠 언젠가 누군가 그대를 가져갈 그 사람 벌써부터 나 부러워지네요 행복하지 마요 행복하려면 사랑한 날 잊어야 하잖아 가시가 박힌 듯 숨쉴 때마다 눈물이 흘러와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죠 사랑하지 마요 내가 아니면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어 그대를 그곳에 두고 온 것 그것만 기억하면 찾을 수 있죠 잠시 멈춰 있는 사랑인거죠 괜찮아요 웃어요 하루에도 나 몇 번씩 마음이 바뀌죠 또 버리고 주워 담고 오늘도 그래요 꼭 좋은 사람 만날 거라고 말하는 나였지만 나의 가슴은 그댈 잡고 있죠 사랑해 사랑해 나에게 말해줄 그대의 목소리 이제 들을 수 없겠죠 조금만 잠시만 머물다 올 것을 그대의 곁에 있는 그 사람도 아나요 행복하지 마요 행복하려면 사랑한 날 잊어야 하잖아 가시가 박힌 듯 숨쉴 때마다 눈물이 흘러와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죠 사랑하지 마요 내가 아니면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어 그대를 그곳에 두고온 것 그것만 기억하면 찾을 수 있죠 잠시 멈춰 있는 사랑인 거죠 괜찮아요 웃어요 사랑하지 마요 내가 아니면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어 그대를 그곳에 두고온 것 그것만 기억하면 찾을 수 있죠 잠시 멈춰 있는 사랑인 거죠 괜찮아요 웃어요 이 눈물도 이 아픔도 woo 괜찮죠 |
M.C THE MAX ! |
76 | ↑15 | 85068 |
남자를 몰라
매 번 늦어도 이해할게 누굴 만났니 먼저 묻지 않을게 고집스런 내 사랑 너의 말은 변명이라도 믿고 싶을테니 눈 비비는척 눈물 닦아내고 다음 약속도 잡을 이유 만들지 니 맘보다 한숨과 친해져도 널 보기위해 난 사니까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 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돼 서둘러 져버리진 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잊어보려고 해도 소용없어 하루도 못가 너만 또 찾는 나인걸 혼자가 더 좋다는 슬픈 니 말 눈물이 자꾸 지워버려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 돼 서둘러 져버리진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니 맘에 누가 있든 괜찮아 한 번쯤 못이긴 척 돌아봐 보여줄게 더 많아 쉽게 보낼 수 없어 가지마 널 원해야만 견뎌내는 내 가슴이야 날마다 울어도 볼 때마다 행복해 왜 너만 몰라 왜 강한 내 사랑을 몰라 |
버즈 |
77 | ↑25 | 7086 |
사랑.TWO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
윤도현 |
78 | ↓19 | 76003 |
내가 저지른 사랑
떠나거든 내 소식이 들려오면 이제는 모른다고 해 줘 언제나 내 맘속에서 커져만 갔던 너를 조금씩 나도 지우려 해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늘 미안하다고만 했던 날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 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새 가득 차 버린 내 사랑 안 된다고 사랑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린 함께했지 언제나 내 마음이라 사랑하던 맘이라 그리 아파할 줄 몰랐어 미안해라고 안아 주고 싶지만 점이 돼 버린 그 뒷모습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 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새 가득 차 버린 내 사랑 모든 게 나 때문인데 왜 네가 더 힘들어 네가 왜 내 맘을 위로해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 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새 가득 차 버린 내 사랑 |
임창정 |
79 | ↓17 | 87102 |
안아 줘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 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 같아 내 곁에 있어 줘 내게 머물러 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 줘 이렇게 네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 번씩 네 모습을 되뇌이고 생각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 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 줘 내게 머물러 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 줘 이렇게 네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네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네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 줘 나를 좀 안아 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 줘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 맘으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긴 침묵 속에서 소리 내 외칠게 어리석고 나약하기만 한 내 마음을 |
정준일 |
80 | ↓13 | 79935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To You My Light)(Feat.이..
별빛이 내린 밤 그 풍경 속 너와 나 날 새롭게 하는 따뜻하게 만드는 네 눈빛 네 미소 영원히 담아 둘게 너로 가득한 맘 널 닮아 가는 나 날 위한 선물 꿈보다 더 아름다운 서로의 품에서 끝없는 밤을 걷자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 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하는 게 내 가장 큰 기쁨인 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행복이 짙은 날 어둠이 없는 밤 같은 맘속에 같은 꿈이 피어난 건 우리의 정해진 운명이 맞닿은 거야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 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하는 게 내 가장 큰 기쁨인 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내게 온 너란 빛이 눈부셔도 네 앞에서 한순간도 눈 감지 않아 다가올 시간도 계절의 바람도 널 데려가지 못하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더 아름답게 널 안을 수 있게 잠들지 못한 잠들 수 없는 바람들이 널 부르고 있어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할 거야 내 마지막 숨결도 너일 거야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
마크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