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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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 ↓13 | 47552 |
서쪽 하늘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돼 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또 한 번 불러 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제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 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비가 오는 건 그녀가 우는 거라고 했다)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가고 싶어 널 보고 싶어 꼭 찾고 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나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하지만 난 널 사랑해 |
울랄라세션 |
82 | ↓4 | 92754 |
사계 (하루살이)
슬픈 예감 앞에 굳게 감아진 두 눈 지금 고개 들면 넌 떠나갈 텐데 못난 걸음은 멈춰 버리고 숨소리마저 다 아는 듯 적막한 두려움 속에 결국 너를 놓치고 말겠지 널 그리면서 매일 울며 보내겠지 겨우 눈을 뜨고서 너를 보내면 나는 어쩌면 나는 어쩌면 하루도 못 살 것 같아 이제 난 하루살이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어둠 속으로 너의 뒷모습만 내게 남아 날 원망하고 매일 취한 채 살겠지 그렇게도 기다린 봄은 오지만 나는 어쩌면 여기 너 없는 겨울에 갇힌 채 살아 겨우겨우 살아 내도 사랑한 네가 없는데 여름 장마처럼 울다 보면 올까 낙엽 되어 내 마음 위로 내릴까 의미 없겠지 모든 계절의 난 너의 곁에 머물던 너를 사랑했던 너를 안았던 나의 마음을 기억해 줘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기억 속으로 |
M.C THE MAX! |
83 | ↓7 | 79935 |
오늘도 빛나는 너에게(To You My Light)(Feat.이..
별빛이 내린 밤 그 풍경 속 너와 나 날 새롭게 하는 따뜻하게 만드는 네 눈빛 네 미소 영원히 담아 둘게 너로 가득한 맘 널 닮아 가는 나 날 위한 선물 꿈보다 더 아름다운 서로의 품에서 끝없는 밤을 걷자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 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하는 게 내 가장 큰 기쁨인 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행복이 짙은 날 어둠이 없는 밤 같은 맘속에 같은 꿈이 피어난 건 우리의 정해진 운명이 맞닿은 거야 나의 모든 날들을 다 주고 싶어 내 이 맘을 모두 전하고 싶어 잠들지 못한 푸른 바람들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너와 작은 일상을 함께하는 게 내 가장 큰 기쁨인 걸 넌 알까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내게 온 너란 빛이 눈부셔도 네 앞에서 한순간도 눈 감지 않아 다가올 시간도 계절의 바람도 널 데려가지 못하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더 아름답게 널 안을 수 있게 잠들지 못한 잠들 수 없는 바람들이 널 부르고 있어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할 거야 내 마지막 숨결도 너일 거야 내 세상 속에 넌 빛이 되어 지금 모습 그대로 내 곁에만 이렇게 밝게 이 밤을 비춰 |
마크툽 |
84 | ↓15 | 49594 |
선물
빛이 들어오면 자연스레 뜨던 눈 그렇게 너의 눈빛을 보곤 사랑에 눈을 떴어 항상 알고 있던 것들도 어딘가 새롭게 바뀐 것 같아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자그마한 모든 게 커져만 가 항상 평범했던 일상도 특별해지는 이 순간 별생각 없이 지나치던 것들이 이제는 oh 마냥 내겐 예뻐 보이고 내 맘을 설레게 해 항상 어두웠던 것들도 어딘가 빛나고 있는 것 같아 남의 얘기 같던 설레는 일들이 내게 일어나고 있어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자그마한 모든 게 커져만 가 항상 평범했던 일상도 특별해지는 이 순간 너를 알게 된 뒤 보이는 모든 것들이 너무 예뻐 보여 그렇게 신난 아이처럼 순수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나에게만 준비된 선물 같아 자그마한 모든 게 커져만 가 항상 평범했던 일상도 특별해지는 이 순간 깊은 사랑에 빠진 순간 |
멜로망스 |
85 | ↓3 | 87102 |
안아 줘
서러운 맘을 못 이겨 잠 못 들던 어둔 밤을 또 견디고 내 절망관 상관없이 무심하게도 아침은 날 깨우네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 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 같아 내 곁에 있어 줘 내게 머물러 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 줘 이렇게 네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하루에도 수천 번씩 네 모습을 되뇌이고 생각했어 내게 했던 모진 말들 그 싸늘한 눈빛 차가운 표정들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넌 참 예쁜 사람이었잖아 제발 내게 이러지 말아 줘 넌 날 잘 알잖아 내 곁에 있어 줘 내게 머물러 줘 네 손을 잡은 날 놓치지 말아 줘 이렇게 네가 한 걸음 멀어지면 내가 한 걸음 더 가면 되잖아 내겐 내가 없어 난 자신이 없어 네가 없는 하루 견딜 수가 없어 이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네가 없는 난 그냥 날 안아 줘 나를 좀 안아 줘 아무 말 말고서 내게 달려와 줘 외롭고 불안하기만 한 맘으로 이렇게 널 기다리고 있잖아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긴 침묵 속에서 소리 내 외칠게 어리석고 나약하기만 한 내 마음을 |
정준일 |
86 | ↓11 | 78247 |
잠시만 안녕 (Original Ver.)
행복을 줄 수 없었어 그런데 사랑을 했어 네 곁에 감히 머무른 내 욕심을 용서치 마 방황이 많이 남았어 그 끝은 나도 모르는 곳 약하게 태어나서 미안해 그래서 널 보내려고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아파도 안녕 잠시만 안녕 언제나 위태로운 나 그런 내가 널 사랑을 했어 외로운 고독이 두려워 빨리 못 보내 미안해 사는 게 참 힘들었어 널 보며 난 견뎠어 허나 네겐 보여 줄 수 없는 내 삶 이별로 널 지키려 해 언젠가는 돌아갈게 흔들리지 않는 나 되어 늦지 않게 돌아갈게 널 많이 사랑하니까 아파도 안녕 슬퍼도 안녕 언젠가는 돌아갈게 사랑할 자격 갖춘 나 되어 너의 곁으로 돌아갈게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녕 너와 내가 사랑하면 우리가 정말 사랑한다면 언젠가는 만날 거야 행복을 줄 수 있을 때 조금만 울자 잠시만 울자 아파도 안녕 널 위해 안녕 |
M.C THE MAX ! |
87 | ↓51 | 27086 |
조금 취했어 (Prod. 2Soo)
내가 망가지면 네가 나를 볼까 봐 나를 혹시나 걱정해 줄까 봐 몸에 안 좋은 거 하러 왔어 시끄럽고 졸립다 그래 이제 집에 가야지 지금 뭐 해 밤에는 바람이 점점 차가운데 따뜻이 좀 입고 다녀 멋 부리지 말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내가 가진 언어로 표현 못 해 알잖아 내가 좀 서툴지 술 한잔 했어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싫어하는 담배도 피고 술도 했어 술이 깨면 내가 또 미워질까 봐 마시다 보니 조금 취했어 어디야 지금 뭐 해 빨리 와 너 올 것 같아 여기서 나 기다리는데 Xiyehn아 오늘따라 네가 보고 싶어서 그래 내가 좀 못났지 미안해 지금 뭐 해 의식은 점점 희미해 가는데 네 얼굴은 더 또렷하게 생각이 나네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나란 놈이 그렇지 뭐 또 못 해 말도 못 하는 내가 싫어 술 한잔 했어 너무 보고 싶어서 네가 싫어하는 담배도 피고 술도 했어 술이 깨면 내가 또 미워질까 봐 마시다 보니 조금 취했어 어디야 지금 뭐 해 빨리 와 너 올 것 같아 여기서 나 기다리는데 Xiyehn아 오늘따라 네가 보고 싶구나 또 보고 싶어서 미안해 |
임재현 |
88 | ↓4 | 45046 |
행복하지 말아요
왜 이리도 이 세상엔 이별이 많은지 왜 사랑이 힘든 건지 난 궁금했었죠 난 이제 또 다시 묻고 있죠 어떻게 견디는지 이 많은 슬픔 끝나긴 하는지 괜찮아요 다 그렇듯 이러다 말겠죠 이 가슴도 이 눈물도 다 가라앉겠죠 더 안을수록 부서져버릴 우리를 알고 있죠 보내는 일이 사랑이라는 걸 사랑해 사랑해 말해줄 시간이 아직도 많을 줄 알았죠 언젠가 누군가 그대를 가져갈 그 사람 벌써부터 나 부러워지네요 행복하지 마요 행복하려면 사랑한 날 잊어야 하잖아 가시가 박힌 듯 숨쉴 때마다 눈물이 흘러와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죠 사랑하지 마요 내가 아니면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어 그대를 그곳에 두고 온 것 그것만 기억하면 찾을 수 있죠 잠시 멈춰 있는 사랑인거죠 괜찮아요 웃어요 하루에도 나 몇 번씩 마음이 바뀌죠 또 버리고 주워 담고 오늘도 그래요 꼭 좋은 사람 만날 거라고 말하는 나였지만 나의 가슴은 그댈 잡고 있죠 사랑해 사랑해 나에게 말해줄 그대의 목소리 이제 들을 수 없겠죠 조금만 잠시만 머물다 올 것을 그대의 곁에 있는 그 사람도 아나요 행복하지 마요 행복하려면 사랑한 날 잊어야 하잖아 가시가 박힌 듯 숨쉴 때마다 눈물이 흘러와 사는 게 사는 것이 아니죠 사랑하지 마요 내가 아니면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어 그대를 그곳에 두고온 것 그것만 기억하면 찾을 수 있죠 잠시 멈춰 있는 사랑인 거죠 괜찮아요 웃어요 사랑하지 마요 내가 아니면 누구와도 영원할 수 없어 그대를 그곳에 두고온 것 그것만 기억하면 찾을 수 있죠 잠시 멈춰 있는 사랑인 거죠 괜찮아요 웃어요 이 눈물도 이 아픔도 woo 괜찮죠 |
M.C THE MAX ! |
89 | ↓11 | 21020 |
안녕 (드라마"호텔 델루나")
안녕이라는 말을 해 짧은 시간을 뒤로한 채로 여전히 아프겠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사라지는 꿈처럼 너를 oh 잊게 될까 두려워져 무심히 널 떠올리게 되면 불안해지는 맘 어떻게 해야 하니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 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아주 오래전부터 정해진 연일지도 너밖에 모를 내가 되었던 그때가 두려워져 널 안고 있으면 자꾸 욕심이 나 어쩔 수 없는걸 안녕 이제는 안녕 이 말 도저히 할 수가 없어 너로 가득 찬 내 마음 겨우 내가 할 수 있는 일 너를 사랑하는 거 다시 널 만날 수 있길 굳게 닫힌 저 문이 열리면 그때는 널 다시 볼 수 있을까 잠시 스치듯 만나 운명처럼 날 꽃피우게 해 매일 널 꿈꾸겠지만 가득 채울 그리움만큼 바라는 건 단 하나 계속 내 곁에 있어 줘 |
폴킴 |
90 | ↓53 | 84559 |
죽일 놈(Guilty)
너 아까 나한테 왜 그랬어 너 또 왜 그러는데 내가 도대체 어디까지 맞춰야 돼 넌 만날 그런 식이야 됐어 나 갈게 너는 뛰쳐나가 차 문을 부술 듯이 닫으면서 난 머리를 처박고 한숨 쉬어 핸들을 안으면서 이런 광경이 너무 익숙해 이젠 웬만한 싸움에는 상처도 잘 안 나 이젠 명품 쇼핑할 때처럼 너무 깐깐해 네 기준은 한 번 화내면 뒤끝 장난 아냐 적어도 2주는 가니까 난 성격이 너무 물러서 넌 항상 말해 남자니까 뒤로 좀 물러서 부담 돼 네가 내게 결혼을 보채는 것도 난 달인처럼 대화 화제를 돌리는 법도 많이 늘었어 넌 항상 추격하고 나는 도망쳐 솔직히 말할게 난 아직 준비 안 됐어 지쳤어 조금 널 향한 사랑은 도금이 벗겨진 반지처럼 빛이 바랬어 오늘은 이별을 말해야 될 것 같아 지겹거든 너랑 다툴 때마다 항상 하는 말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처음엔 쉬웠어 너와 함께라는 게 난 너를 위해 내 자신을 숨기고 또 지웠어 사랑에 취해 네게 기대고 너란 퍼즐에 날 억지로 맞춰 끼웠어 하지만 이제 난 지쳤어 네가 만든 내게 난 숨이 막혀 오는데 넌 점점 더 내게 바라는 게 많아졌어 마찰이 잦아졌어 네가 사 줬던 구두 굽처럼 사랑이 닳아졌어 네 잔소리는 넥타이처럼 내 목을 조여서 날 얌전하게 만들었지 huh 그래서 그게 좋아 보였어 그때 내 속은 한참 뒤틀리고 꼬였어 지금 난 널 만나기 전의 내가 너무 고파 이미 우리 사이 권태란 벽은 너무 높아 내가 더 잘할게 잘할게 하며 발악했던 나지만 오늘은 말할래 이것이 너와 나의 마지막이란 걸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내가 잘할게) 내가 잘할게란 말 이제 두 번 다시 안 할게 (빈말 안 할래) 너를 사랑해란 말 이제 두 번 다시 안 할게 (내가 잘할게) 내게 잘해 달란 말 이제 두 번 다신 안 할게 (빈말 안 할래)그동안 참아 왔던 이별을 오늘은 네게 말할래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
다이나믹 듀오 |
91 | ↓1 | 78818 |
너였다면 (드라마"또 오해영")
왜 너에겐 그렇게 어려운지 애를 쓰는 나를 제대로 봐 주는 게 너 하나에 이토록 아플 수 있음에 놀라곤 해 고단했던 하루 나는 꿈을 꿔도 아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내 가슴은 한없이 바닥까지 나를 둘러싸는 모든 게 두려워져 다 사랑에 빠지면 행복한 거라니 누가 그래 뒷모습만 보는 그런 사랑 하는 내게 너였다면 어떨 것 같아 이런 미친 날들이 네 하루가 되면 말야 너도 나만큼 혼자 부서져 본다면 알게 될까 가슴이 터질 듯 날 가득 채운 통증과 얼마나 너를 원하고 있는지 내가 너라면 그냥 날 사랑할 텐데 이미 너는 내게 대답한 걸 알아 대답 없는 대답의 의미 다 알면서도 난 모르는 척 맴도는데 요즘 나는 어떤 줄 아니 편히 잠을 잘 수도 뭘 삼켜 낼 수도 없어 널 바라보다 점점 망가져 가는 날 알긴 할까 죽을 것 같아도 넌 내게 올 일 없대도 딴 곳만 보는 너란 걸 알아도 그런 너를 난 놓을 수 없을 것 같아 |
정승환 |
92 | ↓6 | 28274 |
VVS(Feat.Justhis) (Prod. Groovy Room)
보여 줘야겠어 내가 망할 거랬던 놈들에게도 내가 잘될 거라 했던 너에게도 다할게 최선 갈아 끼워 다 새거 My life's shining like a VVS VVS 내 삶은 빛나 VVS VVS 보란 듯 나와 TV에 now you see me babe 내 삶은 빛나 VVS VVS skrt skrt Hey new water new VV 난 알바 째고 무대 위 Yeah go get it go get it 가사 위 가난이 빛나지 안 가 무한 리필 살아 봐야겠어 내 빌딩 yeah 개 같던 세상의 뒤통수 치러 왔지 더 크게 callin' ma name 모두 날 보고 놀래 미란이가 TV에 떼 버려 tag 사 새롭게 yeah yeah 타고 비행 Skrr skrr 난 올라가 skrr skrr 난 빛이 나 내가 뭐라 했어 mom 꺼내겠다고 포차 맨 밑바닥의 소녀 엄마의 술병이 날 만들어 허기져 이를 꽉 물어 Chit chat 'bout me 덤벼 겁쟁이 너 VVS on ma neck 꿈 앞에 녹슨 팔찌 버려 문 앞에 구제 벨트 아직 허리에 원망하던 과거와 춤출래 인디고 카니발 skrt skrt 목숨은 다 꺼내 놓고 자판기 밑 먼지 덕지덕지 붙은 동전까지 털어 털어 여기까지 왔지 what you know about me 내 속 이야기 털어놓으려 지갑 털어 차린 술상 위 넌 폰만 바라봤잖아 이제 그 스크린에서 날 봐라 I'ma 먹고서 fly 너가 나갈 건 삔또지 악플들이 돈과 함께 쏟아지니 Got a nice ring to it 꼬우면 니 오빠인지 아저씨인지한테 일러바치고 한판 더 뜨자 해 빛이 나는 solo라니까 뭘 그렇게 재니 다 드루와 내 패기 170에 60kg도 안 되지만 국보 1호 MC The Q's certified new king in the rap 내가 TV에 쬐끔 나왔다고 연예인 된 줄 알았다는 이미 넌 패 Bigger stacks bigger schemes Do bigger thang G Jus like this team I'm blessed 모든 게 끝나고 홍대로 돌아가도 모든 건 변함없겠지 like this VVS 보여 줘야겠어 내가 망할 거랬던 놈들에게도 내가 잘될 거라 했던 너에게도 다할게 최선 갈아 끼워 다 새거 My life's shining like a VVS VVS 내 삶은 빛나 VVS VVS 보란 듯 나와 TV에 now you see me babe 내 삶은 빛나 VVS VVS skrt skrt 먼치맨 복근에 장착된 VVS 내 행동 위험해 걸리지 심의에 자체 발광 계속해 실시해 날 보고 배워요 EBS 흔들릴 바엔 다 흔들어 흘려 온 땀이 내 career 명품이 없어도 고개를 쳐들어 Keep my head up keep your head up 걱정도 했었지 day n night 싸워서 만드는 내일의 나 MBA 11명 매일이 party 난 역시나 함께일 때가 빛나 I'ma good vibe GV처럼 춤춰 Goodbye 내 사랑아 잘 가 웃자 형은 미련 안 키워 OK 이제 난 노래나 불러 전방에 1분간 함성을 발사 기 모아 발포해 내 에너지파 수직 상승 올라가 내 텐션 도레미파 먼치맨 yo yo I ain't got no lie 이제 빛난대 주변에서 (true) 어쩜 너가 응원해서 근데 니 말대로 모두 특별하니까라면 특별히 뭐가 특별해 더 묻고파도 바뀌었지 마치 내 작업실 앞 거리 짧던 이 사정거리 가사가 다 퍼진 광역시 또 걔가 부럽다는 팔로잉 Now you see 삐까번쩍 빛나 벌써 이 밤처럼 시간 없어 바쁜 삶 일단 먼저 필사적으로 덤벼 던져 기회는 한순간 잡았다면 밝게 빛나 그 어떤 래퍼의 목걸이보다도 그 heartbeat 진실의 파동 넌 곧 못 볼 거니 좀 봐 둬 내 손목은 비었지만 그건 실은 의도적이야 천리안 없이 난 멀리 봐 머리와 멋진 rhyme 시급으로 따지면 아마도 천만 원이야 힉 야 못 돌아가 시야가 넓어서 날 부정하려면 너 보여 봐라 지금 내가 네게 보여 준 것처럼 보여 줘야겠어 내가 망할 거랬던 놈들에게도 내가 잘될 거라 했던 너에게도 다할게 최선 갈아 끼워 다 새거 My life's shining like a VVS VVS 내 삶은 빛나 VVS VVS 보란 듯 나와 TV에 now you see me babe 내 삶은 빛나 VVS VVS skrt skrt 역시 성공은 고난을 동반 말없이 등산을 등반하는 것처럼 I gotta move 하늘에 계신 할매 보고 있습니까 조금 늦었습니다 저 뱀들을 물리치느라 이겨 내거라 내일이 없는 듯이 아버지 권투 선수 인생 한 방이니깐 필요하다 한 방이 알겠슴다 동네의 육상 선수 나의 어머니 론다 로우지 장애물 따윈 없는 듯이 달려라 태민 You gotta move let's go let's go 멜로디 없던 내 인생 아침 해 다시 꼬끼오 술 팔아 쪽 팔아 벌었던 돈 하루 사는 하루살이의 콧노래 후룰룰루 훈화 말씀 새 나라의 어린이 아니 뭐 그런 흔한 말씀을 또 let's go 요것 좀 봐라라고 하는 선생 그거 좀 마라 이 멋 좀 봐라 야 걱정하지 마 머쉬베놈 월 이백에서 이천으로 넌 떠나 서울 to 경기 이천으로 넌 찍어라 브이로그 옜다 Justhis 톤으로 My life's shining like a VVS VVS 내 삶은 빛나 VVS VVS 보란 듯 나와 TV에 now you see me babe 내 삶은 빛나 VVS VVS skrt skrt 왔노라 봤노라 결국 이겨 냈노라 |
미란이,먼치맨,쿤디.. |
93 | ↓57 | 87571 | 미운 사랑 | 진미령 |
94 | ↓10 | 27230 |
반만
다 알고 있어 네가 만났던 사람 난 한 번도 이길 수 없었어 성격도 안 맞고 싸운 기억뿐이라며 욕하면서 왜 못 잊는 거야 그 사람이 다 아물 만큼 이젠 내가 두 배로 잘할 테니까 그만 아파도 돼 괜찮아 반만 난 더도 말고 반만 딱 그 사람의 반만 사랑해 주면 돼 미안하지 않아도 돼 아직 네 눈에 보이는 그 사람을 다 모른 척해 줄 테니까 넌 그냥 내게 와 주면 돼 가끔 내 앞에서 받지 않는 전화쯤은 얼마든지 참아 줄 수 있어 그 사람이 가끔 보여도 내 옆에만 있어 주면 괜찮아 이젠 행복해도 돼 괜찮아 반만 난 더도 말고 반만 딱 그 사람의 반만 사랑해 주면 돼 미안하지 않아도 돼 아직 네 눈에 보이는 그 사람을 다 모른 척해 줄 테니까 하루만 한 시간만 아니 일 분만 나로 가득 채울 순 없는 걸까 이제 넌 나만 사랑하면 돼 나만 제발 울지 마 다 알아 네 잘못이 아니야 몇 년이 가도 괜찮아 너의 눈에 나만 보일 그날까지 얼마든 기다릴 테니까 가끔 그 사람 생각해도 돼 |
진민호 |
95 | ↑35 | 76003 |
내가 저지른 사랑
떠나거든 내 소식이 들려오면 이제는 모른다고 해 줘 언제나 내 맘속에서 커져만 갔던 너를 조금씩 나도 지우려 해 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늘 미안하다고만 했던 날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 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새 가득 차 버린 내 사랑 안 된다고 사랑하면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린 함께했지 언제나 내 마음이라 사랑하던 맘이라 그리 아파할 줄 몰랐어 미안해라고 안아 주고 싶지만 점이 돼 버린 그 뒷모습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 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새 가득 차 버린 내 사랑 모든 게 나 때문인데 왜 네가 더 힘들어 네가 왜 내 맘을 위로해 잊고 잊혀지고 지우고 처음 만난 그때가 그리워진 사람 다시 못 올 몇 번의 그 계절 떠나 버린 너의 모습을 지우고 버리고 비워도 어느새 가득 차 버린 내 사랑 |
임창정 |
96 | ↑21 | 59389 |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마
약속했잖아 울지 않기로 편지 자주 할게 이쁜 네 얼굴에 또 화장이 번지잖아 기다리지 마 맘에도 없는 그런 말 안 할게 딴 남자 보지 마 조금만 기다려 2년도 안 되잖아 내가 없어도 울지 마 외롭다고 변하지 마 제발 시간 나면 면회 한번 와 줄래 네 사진 보면서 하루하루 나 잘 견디고 있을게 아프지 말고 너도 잘 지내야 해 짧은 머리가 창피하지만 고개 좀 들어 봐 100일 동안 네 얼굴 볼 수 없을 테니까 미안하단 말 고마웠단 말 그런 말 안 할게 떨어져 있어도 조금만 기다려 언제나 함께잖아 내가 없어도 울지 마 외롭다고 변하지 마 제발 시간 나면 면회 한번 와 줄래 네 사진 보면서 하루하루 나 잘 견디고 있을게 아프지 말고 너도 잘 지내야 해 걱정 마 건강히 잘 다녀올게 올해 겨울 유난히도 춥다 하더라 감기 걸리면 안 돼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마 내 맘 두고 떠나지 마 제발 돌아오면 내가 정말 잘할게(기다려 줘) 나 이제 가 볼게 집에 가는 길 나 없이 허전해도 휴가 나가면 그땐 꼭 안아 줄게 내가 없어도 울지 마 외롭다고 변하지 마 제발 시간 나면 면회 한번 와 줄래 네 사진 보면서 하루하루 나 잘 견디고 있을게 아프지 말고 너도 잘 지내야 해 멋진 남자로 돌아올게 |
포스트맨 |
97 | ↑4 | 28369 |
함께 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
이젠 누군갈 만나는 게 난 아직은 힘이 들 것 같아 다시는 믿고 싶지 않아 왜 난 사랑을 하면 할수록 뭐 그리도 어려운 건지 홀로 남겨질 내게 또 미안해 날 사랑한다며 절대 안 떠나겠다며 너를 많이 사랑했는데 모든 걸 함께 했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 왜 이런 거냐고 잠시 내가 미워진 거라면 기다릴 수 있어 니가 돌아올 때까지 날 놓지 말아 줘 애써 날 위해 주는 척하는 너의 그 뻔한 표정에서 니 맘의 끝을 봤어 착각이길 바랬어 이러지 말아 줘 맘이 찢어질 것 같아 너를 많이 사랑했는데 모든 걸 함께 했었는데 이별은 나 혼자인 거야 왜 이런 거냐고 잠시 내가 싫어진 거라면 기다릴 수 있어 니가 돌아올 때까지 날 놓지 말아 줘 나만을 바라보겠단 너를 믿고 네게 모든 걸 주고 사랑했었어 그래 내가 널 보내야겠지 내가 부족한 탓일까 정말 많이 사랑했는데 니 품에 안기고 싶은데 다시 널 기다리는 내가 참 비참해 보여 다시 내게 돌아와 준다면 나 울지 않을게 그땐 내 곁에 있어 줘 날 놓지 말아 줘 |
소정(레이디스코드) |
98 | - | 21805 |
취했나 봐
취했나 봐 우리 이제 그만하자 너와 친구로 지내는 거 나 안 될 거 같아 그동안 나 무덤덤한 척했지만 너와 함께했던 그날부터 설레었던 나 뭐 해 넌 괜찮니 웃고 있는 너의 표정에 한참 망설이다 아무 말도 못 했어 취했나 봐 너에게 취했나 봐 나 너 좋아하나 봐 왜 자꾸 헷갈리게 해 왜 why 미쳤나 봐 너만 생각나나 봐 우리 이미 알고 있잖아 나 오늘 너에게 취했나 봐 뭐 해 좀 걸을까 같이 걷던 길목에 서서 한참 바라보다 아무 말도 못 했어 취했나 봐 너에게 취했나 봐 나 너 좋아하나 봐 왜 자꾸 헷갈리게 해 왜 why 미쳤나 봐 너만 생각나나 봐 우리 이미 알고 있잖아 나 오늘 너에게 취했나 봐 난 안 돼 오늘은 안 돼 네가 없으면 나 지금 너에게 말하고 싶어 오늘 지금 여기 이 순간 우리 넌 어떠니 지금 앞에 있는 나 아무 대답 없는 너 왜 자꾸 헷갈리게 해 왜 why 미쳤나 봐 너만 생각나나 봐 우리 이미 알고 있잖아 나 오늘 너에게 취했나 봐 오늘 너에게 |
황인욱 |
99 | ↑46 | 68590 |
눈의 꽃(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어느새 길어진 그림자를 따라서 땅거미 진 어둠 속을 그대와 걷고 있네요 손을 마주 잡고 그 언제까지라도 함께 있는 것만으로 눈물이 나는걸요 바람이 차가워 지는 만큼 겨울은 가까워 오네요 조금씩 이 거리 그 위로 그대를 보내야 했던 계절이 오네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약하기만 한 내가 아니에요 이렇게 그댈 사랑하는데 그저 내 맘이 이럴 뿐인 거죠 그대 곁이라면 또 어떤 일이라도 할 수 있을 것만 같아 그런 기분이 드네요 오늘이 지나고 또 언제까지라도 우리 사랑 영원하길 기도하고 있어요 바람이 나의 창을 흔들고 어두운 밤마저 깨우면 그대 아픈 기억마저도 내가 다 지워 줄게요 환한 그 미소로 끝없이 내리는 새하얀 눈꽃들로 우리 걷던 이 거리가 어느새 변한 것도 모르는 채 환한 빛으로 물들어 가요 누군갈 위해 난 살아갔나요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은 이런 게 사랑인 줄 배웠어요 혹시 그대 있는 곳 어딘지 알았다면 겨울밤 별이 돼 그대를 비췄을 텐데 웃던 날도 눈물에 젖었던 슬픈 밤에도 언제나 그 언제나 곁에 있을게요 지금 올해의 첫 눈꽃을 바라보며 함께 있는 이 순간에 내 모든 걸 당신께 주고 싶어 이런 가슴에 그댈 안아요 울지 말아요 나를 바라봐요 그저 그대의 곁에서 함께이고 싶은 맘 뿐이라고 다신 그댈 놓지 않을 테요 끝없이 내리며 우릴 감싸 온 거리 가득한 눈꽃 속에서 그대와 내 가슴에 조금씩 작은 추억을 그리네요 영원히 내 곁에 그대 있어요 |
박효신 |
100 | ↓7 | 58259 |
내 손을 잡아 (드라마"최고의 사랑")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 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어서 내 손을 잡아 우연히 고개를 돌릴 때마다 눈이 마주치는 건 며칠 밤 내내 꿈속에 나타나 밤새 나를 괴롭히는 건 그 많은 빈자리 중에서 하필 내 옆자릴 고르는 건 나도 모르게 어느새 실없는 웃음 흘리고 있다는 건 그럼 말 다 했지 뭐 우리 얘기 좀 할까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 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핸드폰 진동에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다는 건 Oh 나도 모르게 어느새 짓궂은 네 말투 자꾸 듣고 싶은 걸 어떡해 (저기 멀리 걸어온다 눈이 마주친다) 언제까지 넌 모른 척할 거니 사랑이 온 거야 너와 나 말이야 네가 좋아 정말 못 견딜 만큼 그거면 된 거야 더는 생각하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느낌이 오잖아 떨리고 있잖아 언제까지 눈치만 볼 거니 네 맘을 말해 봐 딴청 피우지 말란 말이야 네 맘 가는 그대로 지금 내 손을 잡아 그냥 내 손을 잡아 지금 내 손을 잡아 |
아이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