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
21 | ↓1 | 45117 |
응급실 (드라마"쾌걸춘향")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 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 줘서 쉽게 생각했나 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마 언제라도 내 편이 돼 준 너 고마운 줄 모르고 철없이 나 멋대로 한 거 용서할 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밖에 없는데 제발 떠나가지 마 너 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 마 나를 버리지 마 그냥 날 안아 줘 다시 사랑하게 돌아와 |
izi |
22 | ↑4 | 77480 |
오래된 노래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발걸음을 다시 멈춰 서게 해 이 거리에서 너를 느낄 수 있어 널 이곳에서 꼭 다시 만날 것 같아 너일까 봐 한 번 더 바라보고 너일까 봐 자꾸 돌아보게 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날 생각하며 너 역시 멈춰 있을까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내 사랑이 그대로인 것처럼 발걸음이 여길 찾는 것처럼 꼭 만날 거야 지금 이 노래처럼 날 사랑하는 네 맘도 같을 테니까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운명처럼 아니면 우연처럼 우리가 다시 예전처럼 만날 수 있다면 너에게 나 해 주고 싶은 말이 하나 있어 널 다시는 놓치지 않을게 오래전에 함께 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 것처럼 살아가다 한 번쯤 우연히 만날 것 같아 사랑했던 그 모습 그대로 |
스탠딩 에그 |
23 | ↓5 | 89660 |
축가
인정하기 싫지만 오늘 참 예쁘다 너의 옆의 그 사람도 좋아 보여 긴장이 됐는지 입술 깨무는 게 여전히 내가 기억한 넌 그대로구나 널 축하해 주려 모여든 많은 사람을 보니 그제서야 난 실감이 나 네가 좋아하던 이 노래를 너를 보내는 순간에 부를 줄은 몰랐어 나와 결혼해 줘 너만 생각한 우리 얘기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픈지 넌 모를 거야 나를 알아보는 너의 친구들은 이런 내 맘을 아는지 날 피해 가더라 축하해 잘 살아 이런 말들을 해야 하는데 왜 좋은 말이 안 나올까 네가 좋아하던 이 노래를 너를 보내는 순간에 부를 줄은 몰랐어 나와 결혼해 줘 너만 생각한 우리 얘기가 오늘따라 왜 이렇게 아플까 여기 많은 사람들 앞에 oh 널 축하해야 하는 내가 싫어서 저 문으로 나가고 나면 끝인걸 미안해 오늘같이 기쁜 날 축하는 못 할 것 같아 네 옆의 그 사람 나였다면 이제 와 소용없지만 미치도록 후회해 너를 위한 노래 그 마지막 끝에 하고 싶은 말 네 자리는 바로 여기 내 옆에 여기 있잖아 왜 그런 슬픈 눈으로 왜 나를 바라보는데 이건 아닐 거야 거짓말이라 얘기 좀 해 줘 저 문으로 걸어 나가기 전에 날 붙잡아 줘 |
전우성 |
24 | ↓2 | 49292 |
그대라는 사치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든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 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
한동근 |
25 | ↓2 | 27909 |
서툰 이별을 하려 해 (Feat.전상근)
우리 이제 헤어지기로 해 너도 알잖아 우린 충분했다는 걸 이별이 무서워 자꾸 피해 보지만 이젠 정말 끝인걸 우리 사랑이 우리 추억이 이제 끝나 가지만 함께한 기억은 내가 다 가져갈게 끝이란 걸 알지만 끝이라고 안 할게 내 눈에 비친 니 모습이 날 나쁘게 만들어 나 이제 너와 서툰 이별을 하려 해 많이 아프겠지만 이제 정말 헤어지려 해 가끔 혼자 견디기 힘들어 나도 몰래 널 부르게 되면 그냥 지나쳐 줘 서툰 이별이라서 그래 혹시 그때의 서로를 조금 더 이해했더라면 우린 조금은 달라졌을까 이제 와서 이러는 내가 너무 이기적인가 봐 내 눈에 비친 니 모습이 날 나쁘게 만들어 나 이제 너와 서툰 이별을 하려 해 많이 아프겠지만 이제 정말 헤어지려 해 가끔 혼자 견디기 힘들어 나도 몰래 널 부르게 되면 그냥 지나쳐 줘 서툰 이별이라서 그래 우리의 최선은 여기까지인 것 같아 수고 많았어 이젠 널 보낼게 같은 추억 속의 우리를 이젠 보내 줘야 해 애써 그냥 웃으며 아무렇지 않게 널 보낼게 우리 이제 정말 이별을 하려 해 많이 아프겠지만 많이 힘들겠지만 혹시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되는 날이 다가오면 그땐 꼭 안아 줘 많이 보고 싶었다고 말해 줘 |
윤토벤 |
26 | ↑2 | 22557 |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비춰 줄게
우리의 모든 순간이 애틋해 눈물 날 때면 언제나 네게 닿을 수 있게 가까이서 머물게 유난히 더 힘든 날엔 더 이상 외롭지 않게 안아 줄게 영원히 내 품에 너를 간직할게 세상이 널 외면해도 모두가 저버린대도 항상 곁에서 변함없이 늘 있어 줄게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너를 비춰 줄게 매일 어두워 헤맬 때도 앞이 두려워도 언제나 널 지켜 줄게 세상이 널 아프게 할 땐 내가 안아 줄게 매일 포근한 바람으로 따듯한 햇살로 난 널 지켜 줄게 매일 너의 모든 시간 속에 내가 함께할게 오직 너를 위한 소중한 꿈을 담아 밝게 빛나는 별이 되어 너를 비춰 줄게 매일 어두워 헤맬 때도 앞이 두려워도 언제나 널 지켜 줄게 세상이 널 아프게 할 땐 내가 안아 줄게 매일 포근한 바람으로 따듯한 햇살로 난 널 지켜 줄게 니가 걸어가는 그 길 따라 수많은 별이 되어 비춰 줄게 눈부시게 또 아름답게 너를 비춰 줄게 매일 세월이 흐른대도 시간이 지나도 언제나 널 사랑할게 영원히 너만을 빛나게 내가 비춰 줄게 매일 길고 긴 시간 속에서 찾아올 끝에도 너를 사랑할게 매일 |
송이한 |
27 | ↓2 | 23268 |
찰나가 영원이 될 때 (The Eternal Moment)
서로를 향한 마음이 우주의 작은 뭉쳐짐이라면 이 아름다운 기억이 흩어져도 사라지진 않을 거야 잠들지 못한 바람은 고요히 빛나는 너의 바다로 그 안에 잠겨 죽어도 좋으니 나 니 품에 안겨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지나 찰나가 영원이 될 때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달에 니 목소리가 보여 오색빛 하늘 별숲 사이로 너라는 꽃이 피어나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그저 니 앞에선 꽃에 머물고픈 한 남자일 뿐 오롯이 나를 비춰요 어둠이 드리워도 눈이 부시게 눈물조차 반짝이는 밤의 기적을 노래하네 너의 이름이 긴 밤을 지나 찰나가 영원이 될 때 얼마나 내가 널 좋아하면 달에 니 목소리가 보여 오색빛 하늘 별숲 사이로 너라는 꽃이 피어나 그 세상의 반을 가진다 해도 그저 니 앞에선 꽃에 머물고픈 남자일 뿐 밤하늘 수놓인 모든 것들이 운명 위로 내리는걸 내 꿈에 안긴 널 한 번 더 가득히 안아 시간을 넘어 빛이 닿는 세계의 바깥까지 함께 너의 깊은 미소의 황홀 속 일렁임은 영원과 이어질 거야 얼마나 내가 널 원하는지 눈을 감아도 너와 마주쳐 쏟아지는 달빛의 선율을 따라 자유의 날개로 향하는 봄날엔 너의 유일한 숨결이 분다 |
마크툽 |
28 | ↑5 | 78560 |
Marry Me
비 내리는 날엔 우산이 돼 주고 어둠이 오면 빛이 돼 줄게 추운 겨울이면 난로가 돼 주고 더운 날엔 바람이 될게 잠이 들 때까지 머릴 만져 줄게 네가 두려울 때마다 꼭 옆에 있어 줄게 갑작스런 맘에 문득 떠나고 싶으면 내일 무슨 일이 있어도 함께 떠나 줄게 Marry me 내 손 잡아 줄래요 Marry me 나와 평생 함께할래요 남은 나의 모든 삶 오직 그대 남자로 살고 싶어요 Marry me darling 나와 결혼해 줄래요 순간뿐이 아냐 많이 생각했어 한데 내 사랑을 줄 수 있는 여잔 너밖에 없어 차갑고 어두운 험하고 쓸쓸한 세상 속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걸어가고 싶어 Marry me 내 손 잡아 줄래요 Merry me 나와 평생 함께할래요 남은 나의 모든 삶 오직 그대 남자로 살고 싶어요 Marry me darling 나와 결혼해 줄래요 내 안에 숨 쉬는 아름다운 그대 영원히 같은 꿈을 꾼다면 얼마나 좋을까 믿어요 marry me 그대와 함께하는 매일이 내겐 천국이죠 나와 결혼해 줄래요 비 내리는 날엔 우산이 돼 주고 어둠이 오면 빛이 돼 줄게 |
구윤회,마크툽(MAKTUB) |
29 | ↑10 | 27901 |
곡예사
시기 다른 래퍼들의 반대편을 바라보던 래퍼들의 배포 그건 백 프로 개뻥 뭐든 개 빨어 마치 텐프로 됐어 보인 각본 짜인 대본 텐션을 up을 해야지 제대로 난 이 게임에서 acrobat 내 랩들은 전부 다 감으로 해 돈 벌어먹지 못해 나를 바라보는 래퍼들은 말하더군 진짜 개 x돼 돈 되는 song 그 박에 내가 추는 트위스트 Deep해진 기운 탓에 쟤넨 챙겨야 돼 품위 여긴 힙합 사는 곳이 아냐 거기 발라드 래퍼 난 여기에 진짜를 뱉을 테니 넌 발라들 해 줘 쟤네는 얼굴이 먹혔고 돈 벌어 x된 건 나였지 다시금 첨으로 돌아가 내 음악 취향을 바꾸면 그게 더 멋있어 보일까? 야 걍 간빠이 Yo spit it spit it spit it 하던 대로 xuck x 까 저기 x신 x신 x신 제대로 된 것들에만 투자 날 깎으려는 애들에게 난 장애아 선생의 마음으로 봐 멋있는 조각가의 꿈을 심어 줬다 난 했던 대로 외줄 타서 리듬 타지 xuck up 그때 BB 바른 한 래퍼가 내게 말을 건다 요즘 사횐 큰돈 벌어야 해 야 이 x끼야 화장하는 남자 쪽팔리면 왜 래퍼 했냐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좀이라도 이쁘장하게 찍어 담아야지 요즘 사횐 큰돈 벌어야 해 야 이 x끼야 화장하는 남자 쪽팔리면 왜 래퍼 했냐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걍 다 x 까고 난 니네 찍어 담아야지 right? 오르내려 내일의 너 그리고 오늘의 나 이젠 대체 왜 내가 널 부러워해? 더러운 돈벌이 어떻게 더 벌릴 생각이 주가 돼 랩들이 부업이네 내 올해는 멋지게 만들어 멋지게 팔아 삐끗은 퍽이나 내 곡예는 정신 이상자라 첨부터 게임은 너에겐 부전패 어리바리 깔 시간이 없다 이제 어디까지 갈지 내 역량인 게임 이제 내 앞에 상승 곡선은 니 엄마 등골보다 휘어서 폭등이 돼 내 혓바닥 현란한 춤사윈 니 멘탈을 가져와 돌려서 저글링 해 니 형제들 전부 다 데리고 와 시위를 해 봐도 폭포 앞 촛불이네 yo I don't need a doctor 감성 같은 건 안 팔어 난 원해 파멸 날 바보로 봤던 애들아 제발 뱁새 눈 크게 떠 봐 줘 내 밥벌인 창피할 것들이 없게 번다고 지켜 내 발언 난 내가 탄 밧줄을 절대로 내려올 일들이 없지 뭘 알어? 내 피땀으로 얻은 자리 너네들이 무슨 말을 해도 내가 더러워질 기미 따윈 없지 돈을 바라보는 래퍼들은 버릇처럼 얼굴들을 팔아먹어 불만들을 가진 내가 문제아라 치부하는 무리들에 내가 뭐를 하면 될까 그냥 받아 버리는 게 편한 너네 평가 그때 BB 바른 한 래퍼가 내게 말을 건다 요즘 사횐 큰돈 벌어야 해 야 이 x끼야 화장하는 남자 쪽팔리면 왜 래퍼 했냐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좀이라도 이쁘장하게 찍어 담아야지 요즘 사횐 큰돈 벌어야 해 야 이 x끼야 화장하는 남자 쪽팔리면 왜 래퍼 했냐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걍 다 x 까고 난 니네 찍어 담아야지 right? 외설? 예술? 난 몰라 이 세계에서 만약 사과나무 씨를 준다면 난 됐어 니가 말한 ocean은 최고 아닌 최선 박을 맛 좀 나게 열어 귓구멍을 알겠어? 외설? 예술? 난 몰라 이 세계에서 만약 사과나무 씨를 준다면 난 됐어 Rapper? DJ? dancer? 뭐 talent? 투명해졌다고 말하는 너에게 말해 줄게 야 요즘 사횐 큰돈 벌어야만 해 근데 x끼야 난 화장하는 니가 쪽팔려서 래퍼 했다 그래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여자같이 이쁘장하게 찍어 담아야지 요즘 사횐 큰돈 벌어야만 해 근데 x끼야 난 화장하는 니가 쪽팔려서 래퍼 했다 그래 TV 나갈려면 파우더 찍어 발라야지 걍 다 x 까고 난 니네 찍어 발라야지 ah? |
조광일 |
30 | ↓5 | 63269 |
체념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깐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왜 많이 그리워할것 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질 수 있도록 다시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
BIG MAMA |
31 | ↓5 | 68473 |
삭제
헤어진 다음 날 니 목소리 없이 아침에 혼자 눈을 뜨게 된 거야 실감이 안나 전화기를 켜보니 니 사진은 우리 둘 사진은 그대로 있는데 여기 있는데 어떡해 벌써 보고 싶은데 이젠 지워야겠지 모두 지워야겠지 웃는 너의 사진을 행복한 우리 사진을 한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그대로 있는데 웃고 있는데 사진 속 니가 웃고 있는데 이땐 행복했나봐 이땐 몰랐었나봐 우린 좋았었는데 우린 좋았을 텐데 한장씩 너를 지울 때마다 가슴이 아려와 너의 사진이 점점 흐려져 사진 속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야 너를 지우는 일 이젠 눈감고 널 지워 어차피 우린 아닌거잖아 이젠 눈감고 널 지워 마지막 사진 한장뿐 마지막 너의 얼굴이 보여 너무 아름다워요 이제 다시는 볼 수 없음에 한번 더 너를 불러도 보고 너를 만져도 보고 너무 잔인한 일이지만은 널 지웠어 |
이승기 |
32 | ↓13 | 3890 |
가질 수 없는 너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 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나나나나 아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눈물 섞인 네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워-- 나나-- |
BANK |
33 | ↑2 | 47499 |
Hello
우리 헤어지면 안 되잖아 우리 이별하긴 이르잖아 이렇게 날 떠나가면 안 돼요 내가 하지 못한 말들이 아직 너무 많은데 이대로 날 떠나가지 마세요 그대이기 때문에 난 정말 그대였기 때문에 난 이대로는 이대로는 난 안 돼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그대뿐이죠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는 내 사랑 그리운 내 사랑 날 사랑했던 사람 이제는 만질 수 없지만 내가 그리운 만큼 그대도 그리운가요 내가 미칠 듯이 사랑했던 그 사람 hello 사랑했기 때문에 난 정말 사랑했기 때문에 난 죽을 만큼 죽을 만큼 힘드네요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내가 보이나요 제발 내게 다시 돌아와 줘요 그대는 내 사랑 그리운 내 사랑 날 사랑했던 사람 이제는 만질 수 없지만 내가 그리운 만큼 그대도 그리운가요 내가 미칠 듯이 사랑했던 그 사람 겨우 이대로 끝날 거라면 정말 마지막이라면 지금 돌아가 그때로 서로 몰랐던 그때로 너무 늦어 버리면 너무 늦어 버리면 내가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들어 날 버릴까 봐 정말 이대로 끝날 거라면 이게 마지막이라면 지금 돌아가 그때로 서로 몰랐던 그때로 너무 늦어 버리면 너무 늦어 버리면 내가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들어 날 버릴까 봐 |
허각 |
34 | ↓16 | 98077 |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월요일은 원래 먹는 날 화요일은 화가 나니까 숙취에 한잔 목이 말라 한잔 금요일은 불금이니까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 잔 해 두 잔 해 세 잔 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삼겹살에 한잔 때리자 치킨에다 한잔 때리자 두부 김치 해물 파전 시원한 한잔 주세요 밤새도록 한잔 어때요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 잔 해 두 잔 해 세 잔 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한잔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오늘 밤 너와 내가 하나 되어 달려 달려 달려 달려 한 잔 해 두 잔 해 세 잔 해 갈 때까지 달려 보자 한잔해 내가 쏜다 한잔해 |
박군 |
35 | ↑2 | 62836 |
One Love
이젠 내가 돌아서려 해 다신 그 사람과 니 앞에서 보이지 않게 이젠 너에겐 어떤 바램도 작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나잖아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도 나의 숨결 나의 향기 네게 묻어 있다면 언제나 힘들던 이룰 수 없던 사랑 너에게도 너무 큰 아픔이였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너를 떠나 보내고 후회하고 있는 내게 함께 할 수 없음이 나에겐 너무도 커다란 아픔인걸 아니 언제나 힘들던 이룰 수 없던 사랑 너에게도 너무 큰 아픔이였다면 돌아와줘 후회없는 사랑하기 위해 내가 택한 사람은 너뿐야 언젠간 내게 돌아와 줄 너잖아 힘든 시간 다 지나고 오랜 간절함에 되찾은 내 마지막 사랑인걸 다시 내게 돌아와 너를 떠나 보내고 후회하고 있는 내게 함께 할 수 없음이 나에겐 너무도 커다란 아픔인걸 아니 |
M.C THE MAX ! |
36 | ↑11 | 47703 |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잘 지내고 있는 건지 무슨 일 없는지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그렇게 나 하나밖에 모르던 너인데 나 없이도 괜찮은지 하루에 수백 번씩 나 후회를 하고 네가 없다는 걸 느끼며 나 매일을 살아 널 위해 내가 떠나야 하는 게 맞지만 난 널 잊고 살 순 없는가 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 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너무나도 아프고 잊을 수가 없어 하루에도 몇 번씩 하던 너의 그 투정이 웃으며 내 품에 안겨서 날 보던 모습이 헤어지던 날 너의 두 눈이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 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널 볼 수만 있다면 네가 있어서 나는 항상 웃을 수 있었고 네가 있기에 내가 가장 행복했었고 너로 인해 내 삶도 살아 볼 만했었어 내가 너무도 사랑했던 사람아 |
허각 |
37 | ↑7 | 27323 |
너의 번호를 누르고 (Prod. 영화처럼)
우연히 너를 만나서 너의 옆자리에 앉아 그렇게 우린 친해졌어 짧은 시간에 그렇게 가까워질 수 있다는 게 그게 참 신기했어 소소한 일상부터 어린 시절 얘기까지도 그리 똑같진 않아도 말이 참 잘 통해서 더 짧았던 거야 너의 번호를 누르고 설레임을 가득 채우다 너의 번호를 지우며 좋았던 시간을 덜어 내 그땐 난 왜 몰랐을까 이뤄질 수 없는 짧은 시간 속에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어쩌다 먼 훗날에 그때 우리 약속 기억날까 아쉬움만 가득했던 그때 난 왜 그랬을까 너의 번호를 누르고 설레임을 가득 채우다 너의 번호를 지우며 좋았던 시간을 덜어 내 그땐 난 왜 몰랐을까 이뤄질 수 없는 짧은 시간 속에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아무 일 없이 살다 보면 모두 잊혀질 거라 또 맘을 속이고 달래도 자꾸만 그때 네가 생각나 또 너를 부르게 돼 너의 번호를 누르고 설레임을 가득 채우다 너의 번호를 지우며 좋았던 시간을 덜어 내 그땐 난 왜 몰랐을까 이뤄질 수 없는 짧은 시간 속에 스쳐 가 버린 그때 그 시절 속에 우린 여기까지인가 봐 |
#안녕 |
38 | ↓5 | 46485 | 비와 당신 | 럼블피쉬 |
39 | ↓1 | 85143 |
그녀를 사랑해줘요
잠깐 기다려줄래 지금 데리러 갈게 왜 자꾸 울기만 하니 말해 말해 어디에 있니 니가 사랑하는 사람이 너를 두고 간 거니 집으로 데려다 줄게 가자 가자 바람이 차가우니까 너를 울리는 그 사람이 뭐가 그렇게 좋으니 너는 모르지 너만 모르지 너를 사랑하는 내 맘을 걸음이 느린 내가 먼저 가지 못해서 내 자릴 뺏긴 아픈 사랑을 너의 웃는 모습이 누구 보다 예쁜지 그 사람 알기나 하니 정말 정말 알고도 너를 울리니 이름 모르는 당신에게 부탁 하나만 하는데 사랑해줘요 사랑해줘요 내가 사랑하는 그녀를 당신이 나 대신에 가진 나의 그녀를 함부로 다룰 생각하면 안돼요 사랑해줘요 내 마음도 몰라주는 그녀를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 당신이니까 나보다 많이 사랑해줘요 다시는 울리지는 말아요 |
하동균 |
40 | ↓12 | 76588 | 초혼 | 장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