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
21 | ↓1 | 46485 | 비와 당신 | 럼블피쉬 |
22 | ↓2 | 76588 | 초혼 | 장윤정 |
23 | ↓2 | 48848 |
보릿고개
아야 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아야 우지 마라 배 꺼질라 가슴 시린 보릿고개 길 주린 배 잡고 물 한 바가지 배 채우시던 그 세월을 어찌 사셨소 초근목피의 그 시절 바람결에 지워져 갈 때 어머님 설움 잊고 살았던 한 많은 보릿고개여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한숨이었소 풀피리 꺾어 불던 슬픈 곡조는 어머님의 통곡이었소 |
진성 |
24 | ↑6 | 49082 |
어디에도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 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 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 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 언제쯤 익숙해져 가나요 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나눴던 날들 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 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 와 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 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 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가기를 ... 사랑했던... |
M.C THE MAX ! |
25 | ↓3 | 7086 |
사랑.TWO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
윤도현 |
26 | ↑6 | 45117 |
응급실 (드라마"쾌걸춘향")
후회하고 있어요 우리 다투던 그날 괜한 자존심 때문에 끝내자고 말을 해 버린 거야 금방 볼 줄 알았어 날 찾길 바랬어 허나 며칠이 지나도 아무 소식조차 없어 항상 내게 너무 잘해 줘서 쉽게 생각했나 봐 이젠 알아 내 고집 때문에 힘들었던 너를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밖에 없는데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마 언제라도 내 편이 돼 준 너 고마운 줄 모르고 철없이 나 멋대로 한 거 용서할 수 없니 이 바보야 진짜 아니야 아직도 나를 그렇게 몰라 너를 가진 사랑 나밖에 없는데 제발 떠나가지 마 너 하나만 사랑하는데 이대로 나를 두고 가지 마 나를 버리지 마 그냥 날 안아 줘 다시 사랑하게 돌아와 |
izi |
27 | - | 21445 |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 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 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 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 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 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 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 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 |
문희옥 |
28 | ↓2 | 87571 | 미운 사랑 | 진미령 |
29 | - | 58464 |
흰수염고래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 마 이젠 울지 마 웃어 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
윤도현밴드 |
30 | ↓1 | 90322 |
좋니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 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
윤종신 |
31 | ↑19 | 29234 |
헤어지자 말해요
헤어지자고 말하려 오늘 너에게 가다가 우리 추억 생각해 봤어 처음 본 니 얼굴 마주친 눈동자 가까스로 본 너의 그 미소들 손을 잡고 늘 걷던 거리의 첫눈을 보다가 문득 고백했던 그 순간 가 보고 싶었던 식당 난생처음 준비한 선물 고맙다는 너의 그 눈물들이 바뀔까 봐 두려워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그대 이제 날 떠난다 말해요 잠시라도 이 행복을 느껴서 고마웠다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나는 어쩔 수 없을걸 문득 너의 사진 보겠지 새로 사귄 친구 함께 웃음 띤 니 얼굴 보면 말할 수 없을 묘한 감정들이 힘들단 걸 알지만 그대 먼저 헤어지자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아녜요 그대 이제 날 떠난다 말해요 잠시라도 이 행복을 느껴서 고마웠다고 한 번은 널 볼 수 있을까 이기적인 거 나도 잘 알아 그땐 그럴 수밖에 없던 어린 내게 한 번만 더 기회를 주길 그댈 정말 사랑했다 말해요 나는 사실 그대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어 영영 다신 못 본다 해도 그댈 위한 이 노래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할 테니 |
박재정 |
32 | ↓1 | 85068 |
남자를 몰라
매 번 늦어도 이해할게 누굴 만났니 먼저 묻지 않을게 고집스런 내 사랑 너의 말은 변명이라도 믿고 싶을테니 눈 비비는척 눈물 닦아내고 다음 약속도 잡을 이유 만들지 니 맘보다 한숨과 친해져도 널 보기위해 난 사니까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 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돼 서둘러 져버리진 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잊어보려고 해도 소용없어 하루도 못가 너만 또 찾는 나인걸 혼자가 더 좋다는 슬픈 니 말 눈물이 자꾸 지워버려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 돼 서둘러 져버리진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니 맘에 누가 있든 괜찮아 한 번쯤 못이긴 척 돌아봐 보여줄게 더 많아 쉽게 보낼 수 없어 가지마 널 원해야만 견뎌내는 내 가슴이야 날마다 울어도 볼 때마다 행복해 왜 너만 몰라 왜 강한 내 사랑을 몰라 |
버즈 |
33 | ↑1 | 78629 |
다시 사랑한다면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나~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 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낼 먼 훗날의 모습 나~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김필 |
34 | ↑34 | 75033 |
슬픈 초대장
내 야윈 손 위로 온 초대장 위의 널 데려간다는 그와 니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니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 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 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처럼 나도 멀리서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다 기억할 만큼 모질지 못한 너 날 두 번 울리잖아 되돌리긴 너무 늦었는데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 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처럼 나도 멀리서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부디 가서 영원해 줘 |
순순희(지환) |
35 | ↓18 | 58340 |
예술이야
너와 나 둘이 정신없이 가는 곳 정처 없이 가는 곳 정해지지 않은 곳 거기서 우리 서로를 재워 주고 서로를 깨워 주고 서로를 채워 주고 Excuse me 잠시만 아직까진 우린 남 하지만 조만간 중독성을 자랑하는 장난감 지금 이 느낌적인 느낌이 통하는 느낌 녹아 버릴 아이스크림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 너와 나 둘이서 추는 춤이야 기분은 미친 듯이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죽어도 상관없는 지금이야 심장은 터질 듯이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너와 나 둘이 밤새 잔을 부딪쳐 밤새 뺨을 부비며 밤새도록 둘이서 눈이 점점 풀린다 다리도 따라 풀린다 끌린다 너에 대한 수수께끼가 풀린다 지금 이 춤에 너의 가빠진 숨에 수줍음에 you know what I mean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 너와 나 둘이서 추는 춤이야 기분은 미친 듯이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죽어도 상관없는 지금이야 심장은 터질 듯이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여기서 우리 같은 것을 즐기고 같은 것을 느끼고 웃다가 흐느끼고 아가씨 만나기 전엔 난 건달 미녀 만나기 전엔 야수였던 날 바꿔 버렸어 내가 찾던 사람 너였어 예술이었어 지금이 우리에게는 꿈이야 너와 나 둘이서 추는 춤이야 기분은 미친 듯이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야 죽어도 상관없는 지금이야 심장은 터질 듯이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예술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이런 날이 올 줄이야 예술이야 예술이야 Woo eh oh woo eh oh woo eh oh |
PSY |
36 | ↓11 | 63269 |
체념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깐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왜 많이 그리워할것 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질 수 있도록 다시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
BIG MAMA |
37 | ↑1 | 45387 |
애인 있어요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 혼자 아닌걸요 안쓰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나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 |
이은미 |
38 | ↑1 | 9034 |
그래서 그대는
나는 나에게 길들여지길 바래요 그동안 그댈 너무 많이 닮아 있었나봐요 지워질때도 됐는데 그댄 또 누군가에게 길들었나요 혹시 그 사람 예전 나완 많이 틀린가봐요 그래서 그대는 날 잊고 사는지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 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하나만 내 눈물 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내 품안에서 그 마음 아물게 해요 오-- 내가 아닌 그댄 행복한가요 혹시 나 내 이름 벌써 잊었나요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하나만 내 눈물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내 품안에서 그 마음 아물게 해요 오-- 오우-- |
얀(Yarn) |
39 | ↑1 | 68045 |
그 집 앞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 못 이뤄 찾아왔네 그 집 앞 불빛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가네 그 집 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그 집 앞 대답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 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 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 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 걸 이제 다시 다시는 울지도 말아야지 어차피 잊어야 할 슬픈 기억인 걸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너를 지울 수 없어 그 집 앞 우우 난 아직 떠날 수 없어 눈물속에 서성이네 그 집 앞 |
이재성 |
40 | ↓1 | 5422 |
애상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너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 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no 삐삐쳐도 아무 소식없는 너 oh no 내가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 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봐 내 눈에는 너무 이쁜 그녀를 자랑스레 친구에게 보여줬지 그 친구 네게 미안하다며 그녀 얘길 싸그리 다했지 그녈 만난 많은 남자중에 내 친구만도 여러명이야 말도 안돼 믿을수 없어 혹시 쌍둥이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웠어 기댄것 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되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 같은 사랑 없을걸 난 두려워 나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 할 수 없을까봐 믿을수 없겠지만은 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구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니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
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