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
| 41 | ↓21 | 47703 |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잘 지내고 있는 건지 무슨 일 없는지 지겹던 너의 잔소리가 너무 그리워서 그렇게 나 하나밖에 모르던 너인데 나 없이도 괜찮은지 하루에 수백 번씩 나 후회를 하고 네가 없다는 걸 느끼며 나 매일을 살아 널 위해 내가 떠나야 하는 게 맞지만 난 널 잊고 살 순 없는가 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 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볼 수만 있다면 다시 널 볼 수 있다면 너무나도 아프고 잊을 수가 없어 하루에도 몇 번씩 하던 너의 그 투정이 웃으며 내 품에 안겨서 날 보던 모습이 헤어지던 날 너의 두 눈이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이젠 곁에 없지만 아직 잊지 못하고 너를 잊지 못하고 그저 한 번이라도 다시 볼 수 있다면 널 볼 수만 있다면 네가 있어서 나는 항상 웃을 수 있었고 네가 있기에 내가 가장 행복했었고 너로 인해 내 삶도 살아 볼 만했었어 내가 너무도 사랑했던 사람아 |
허각 |
| 42 | ↑12 | 28031 |
테스 형!
어쩌다가 한바탕 턱 빠지게 웃는다 그리고는 아픔을 그 웃음에 묻는다 그저 와 준 오늘이 고맙기는 하여도 죽어도 오고 마는 또 내일이 두렵다 아! 테스 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아! 테스 형 소크라테스 형 사랑은 또 왜 이래 너 자신을 알라며 툭 내뱉고 간 말을 내가 어찌 알겠소 모르겠소 테스 형 울 아버지 산소에 제비꽃이 피었다 들국화도 수줍어 샛노랗게 웃는다 그저 피는 꽃들이 예쁘기는 하여도 자주 오지 못하는 날 꾸짖는 것만 같다 아! 테스 형 아프다 세상이 눈물 많은 나에게 아! 테스 형 소크라테스 형 세월은 또 왜 저래 먼저 가 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 형 가 보니까 천국은 있던가요 테스 형 아! 테스 형 아! 테스 형 아! 테스 형 아! 테스 형 아! 테스 형 아! 테스 형 아! 테스 형 아! 테스 형 |
나훈아 |
| 43 | ↓39 | 3890 |
가질 수 없는 너
술에 취한 네 목소리 문득 생각났다던 그 말 슬픈 예감 가누면서 네게로 달려갔던 날 그 밤 희미한 두 눈으로 날 반기며 넌 말했지 헤어진 그를 위해선 남아 있는 네 삶도 버릴 수 있다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나나나나 아 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눈물 섞인 네 목소리 내가 필요하다던 그 말 그것으로 족한거지 나 하나 힘이 된다면 네게 붉어진 두 눈으로 나를 보며 넌 물었지 사랑의 다른 이름은 아픔이라는 것을 알고 있느냐고 며칠 사이 야윈 널 달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마지막까지도 하지 못한 말 혼자서 되뇌었었지 사랑한다는 마음으로도- 가질 수 없는 사람이 있어 나를 봐 이렇게 곁에 있어도 널 갖지 못하잖아- 워-- 나나-- |
BANK |
| 44 | ↓9 | 49720 |
My Way (드라마"돈꽃")
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 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 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란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 |
이수 |
| 45 | ↑22 | 27382 |
미친 소리
잘 지내 보여 너는 아무 일 없는 듯 참 분주해 보여 딱히 신경 쓸 것도 걱정해 줄 일도 없는 사람처럼 잠깐 동안 편했어 힘들게 하던 네가 없어서 떠나 보니 좀 어때 생각처럼 넌 편해 너를 놓치고 매일 후회하며 지냈어 나만 그랬나 봐 축 처진 어깨를 활짝 피라며 날 토닥이고 갔어 네 유별난 사랑을 문제 삼았던 나를 용서해 떠나 보니 좀 어때 생각처럼 넌 편해 너를 놓치고 매일 후회하며 지냈어 나만 그랬나 봐 축 처진 어깨를 활짝 피라며 날 토닥이고 갔어 위태로운 우리 너는 지켜 내려 붙잡고 있었어 되려 화를 내고 너를 지치게 하고 네가 다 문제라며 미친 소릴 했어 너 없이 나는 안 돼 이렇게 널 못 보내 나는 아직도 못 해 준 게 너무 많은데 이렇게 외쳐도 굳어진 네 맘을 돌릴 수 없는 내가 너무 밉다 |
이예준 |
| 46 | ↑18 | 21407 |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이런 말 하기까지가 참 어려워서 그대를 보낼 준비가 되질 않아서 아프고 또 아파서 이젠 무뎌진 걸까 나의 욕심인가 봐 서운한 말을 하는 게 너무 미안했어 그토록 바라고 또 바랬던 서롤 볼 수 없을까 봐 그랬나 봐 내가 헤어지고 나서야 궁금해진 말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한 번 더 내게 기횔 준다면 내가 더 노력할게 네가 싫어하던 행동도 다신 하지 않을게 돌아와 나를 꼭 안아 줘 마음이 변한 거라면 솔직했음 해 내가 좀 구차해지면 다 잊혀질까 널 다시 외면하고 지낼 수 있을까 원래 없었던 것처럼 나 정말 나는 헤어지기 싫어 네가 너무 보고파 네가 자꾸 생각나 내게 돌아와 줘 그때 널 붙잡지 못했던 나를 용서한다면 돌아와 나를 꼭 안아 줘 많이 사랑하나 봐 비참해진 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 너무 밉다고 그냥 네게 안겨서 왜 이제서야 돌아왔냐고 울고불고 소리칠 텐데 나는 헤어지기 싫어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네 손을 붙잡아도 끝을 혼자 정해 버리고 왜 날 두고 떠나가 다신 보지도 않을 사람처럼 아직 헤어지기 싫어 네가 아직 좋아서 찢어질 듯 아파 와 그런 말 하지 마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내가 미안하다고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줘 |
신예영 |
| 47 | ↑42 | 22456 |
한 잔이면 지워질까
한 잔이면 지워질까 취할수록 선명해져 우리 되돌릴 수 없단 거 알아 너와 자주 가던 그 술집은 달라졌을까 이제 다시 널 볼 수가 없나 봐 한 잔이면 지워질까 몇 잔이면 잊혀질까 널 이미 다 잊었다고 혼자만 생각했나 봐 그냥 니 맘이 식었다고 우린 여기까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 한 잔이면 지워질까 한 잔이면 지워질까 왜 그때 난 몰랐을까 우리 되돌릴 수 없단 거 알아 그때 널 잡았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이제 다시 널 볼 수가 없나 봐 한 잔이면 지워질까 몇 잔이면 잊혀질까 널 이미 다 잊었다고 혼자만 생각했나 봐 그냥 니 맘이 식었다고 우린 여기까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 한 잔이면 지워질까 잊혀질까 두 번 다시 널 볼 수만 있다면 너를 만났던 그때처럼 돌아갈 수 있을까 나 너에게 (미안해) 한 잔이면 지워질까 한 잔이면 지워질까 몇 잔이면 잊혀질까 널 이미 다 잊었다고 혼자만 생각했나 봐 그냥 니 맘이 식었다고 우린 여기까진 거라고 그렇게 말하지 마 우리 한 잔이면 지워질까 |
황인욱 |
| 48 | ↑1 | 88176 |
스토커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난 못났고 별 볼 일 없지 그 애가 나를 부끄러워한다는 게 슬프지만 내가 뭐라고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뒷모습만 이제 알아 나의 할 일이 무엇인지 다 포기하고 참아야 하지 저 잘나가는 너의 남자 친구처럼 되고 싶지만 불가능하지 빛나는 누군갈 좋아하는 일에 기준이 있는 거라면 이해할 수 없지만 할 말 없는걸 난 안경 쓴 샌님이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하는데 이렇게 원하는데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할까요 내가 나쁜 걸까요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는 왜 이런 사람 이런 모습이고 이런 사랑을 하고 나는 아무것도 될 수 없고 바라만 보는데도 내가 그렇게 불편하니까 내가 나쁜 거니까 아마도 내일도 그 애는 나도 알아 나의 문제가 무엇인지 |
10cm |
| 49 | ↓36 | 6048 |
천년의 사랑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 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박완규 |
| 50 | ↓36 | 27438 |
막걸리 한잔
막걸리 한잔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손으로 따라 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 주시며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 주시며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 주던 막걸리 막걸리 한잔 |
영탁 |
| 51 | ↓28 | 45195 |
인연(동녘바람)
약속해요 이 순간이 다 지나고 다시 보게되는 그날 모든걸 버리고 그대곁에 서서 남은 길을 가리란 걸 인연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고달픈 삶의 길에 당신은 선물인 걸 이 사랑이 녹슬지 않도록 늘 닦아 비출게요 취한듯 만남은 짧았지만 빚장 열어 자리했죠 맺지못한데도 후회하진 않죠 영원한 건 없으니까 운명이라고 하죠 거부할 수가 없죠 내 생애 이처럼 아름다운 날 또다시 올 수 있을까요 하고픈 말 많지만 당신은 아실테죠 먼 길 돌아 만나게 되는 날 다신 놓지 말아요 이 생애 못한 사랑 이 생애 못한 인연 먼 길 돌아 다시 만나는 날 나를 놓지 말아요 |
이선희 |
| 52 | ↑30 | 28275 |
사실 나는 (남자 Ver.)
그땐 우리 둘 다 철없이 어리기만 했나 봐 태어나 처음 설레이는 너를 만나서 세상에 부러울 거 하나 없이 좋았어 매일 너만 기다렸어 행복한 시간뿐이었어 너에게 받은 만큼 잘해 주지 못해서 미안해 사실 나는 니가 보고 싶어 겉으로는 티 안 나게 사람들과 웃곤 해도 정말 많이 그리워 상처 줬던 말과 행동들 전부 미안해 후회돼 아직 니 생각뿐이야 만약 지금 너와 만나서 사랑을 했었다면 어땠을까 내가 더 따스하게만 널 보듬어 줄 테고 위로가 되어 주고 항상 힘이 됐을 거야 고마워 이제야 말을 해 있잖아 너를 많이 사랑해 오직 너만 사실 나는 니가 보고 싶어 겉으로는 티 안 나게 사람들과 웃곤 해도 정말 많이 그리워 상처 줬던 말과 행동들 전부 미안해 후회돼 모두 되돌리고 싶어 더 잘해 주고 아껴 줬다면 내 곁에 있을까 헤어지기 전으로 돌아간다면 좀 더 노력하고 애쓸 텐데 이렇게 아플 걸 알면 절대 놓지 않을 텐데 정말 잘해 줄 텐데 혹시 너도 그리웠다면 조금 니 맘도 내 맘과 같은 마음뿐이라면 당장 달려가 널 안고서 말하고 싶어 아직은 널 지우지 못한다고 널 보내기는 싫다고 나에겐 너뿐이라고 내겐 |
전건호 |
| 53 | ↑13 | 21238 |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오래되었어 그때 너의 웃음 너의 목소리 잊혀진 것 같아 시간의 위로 그 말의 의미를 이제 알아 아픈 네 얘기도 적당히 할 수 있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난 난 술 한잔 하면서 괜찮은 듯 얘기하며 널 털어 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기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이렇게 울고 있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돌려 나 바래다주던 익숙한 길을 가 밤이 깊어져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도 손을 흔들면서 인사하던 널 봤어 그런데 이게 뭐랄까 난 난 술 한잔 하면서 괜찮은 듯 얘기하며 널 털어 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기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이렇게 울고 있어 아무도 없어서 참 다행이야 나 이렇게 편안히 너를 부를 수 있는걸 외로운 위로겠지만 그래서 이젠 뭘 할까 난 난 널 생각했어도 괜찮은 듯 얘기하며 다 지워 냈는데 집으로 돌아오면서 한 번 더 떠오른 추억에 걸음을 멈춰 서서 또다시 울고 있어 |
노을 |
| 54 | ↑2 | 27230 |
반만
다 알고 있어 네가 만났던 사람 난 한 번도 이길 수 없었어 성격도 안 맞고 싸운 기억뿐이라며 욕하면서 왜 못 잊는 거야 그 사람이 다 아물 만큼 이젠 내가 두 배로 잘할 테니까 그만 아파도 돼 괜찮아 반만 난 더도 말고 반만 딱 그 사람의 반만 사랑해 주면 돼 미안하지 않아도 돼 아직 네 눈에 보이는 그 사람을 다 모른 척해 줄 테니까 넌 그냥 내게 와 주면 돼 가끔 내 앞에서 받지 않는 전화쯤은 얼마든지 참아 줄 수 있어 그 사람이 가끔 보여도 내 옆에만 있어 주면 괜찮아 이젠 행복해도 돼 괜찮아 반만 난 더도 말고 반만 딱 그 사람의 반만 사랑해 주면 돼 미안하지 않아도 돼 아직 네 눈에 보이는 그 사람을 다 모른 척해 줄 테니까 하루만 한 시간만 아니 일 분만 나로 가득 채울 순 없는 걸까 이제 넌 나만 사랑하면 돼 나만 제발 울지 마 다 알아 네 잘못이 아니야 몇 년이 가도 괜찮아 너의 눈에 나만 보일 그날까지 얼마든 기다릴 테니까 가끔 그 사람 생각해도 돼 |
진민호 |
| 55 | ↓20 | 62858 |
보고싶다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
김범수 |
| 56 | - | 90181 |
홍연(드라마"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세상에 처음 날 때 인연인 사람들은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온다 했죠 당신이 어디 있든 내가 찾을 수 있게 손과 손에 붉은 실이 이어진 채 왔다 했죠 눈물진 나의 뺨을 쓰담아 주면서도 다른 손은 칼을 거두지 않네 또다시 사라져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아아 아) 고운 그대 얼굴의 피를 닦아 주오 나의 모든 것들이 손대면 사라질 듯 끝도 없이 겁이 나서 무엇도 할 수 없었다 했죠 아픈 내 목소리에 입 맞춰 주면서도 시선 끝엔 내가 있지를 않네 또다시 사라져 아득히 멀어지는 찬란한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가네 산산이 부서지는 눈부신 우리의 날들이 다시는 오지 못할 어둠으로 당신은 세상에게 죽고 나는 너를 잃었어 돌아올 수가 없네 다시 돌아올 수가 없네 (아아 아) 고운 그대 얼굴의 피를 닦아 주오 |
안예은 |
| 57 | ↑6 | 49292 |
그대라는 사치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든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 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
한동근 |
| 58 | ↑38 | 59389 |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마
약속했잖아 울지 않기로 편지 자주 할게 이쁜 네 얼굴에 또 화장이 번지잖아 기다리지 마 맘에도 없는 그런 말 안 할게 딴 남자 보지 마 조금만 기다려 2년도 안 되잖아 내가 없어도 울지 마 외롭다고 변하지 마 제발 시간 나면 면회 한번 와 줄래 네 사진 보면서 하루하루 나 잘 견디고 있을게 아프지 말고 너도 잘 지내야 해 짧은 머리가 창피하지만 고개 좀 들어 봐 100일 동안 네 얼굴 볼 수 없을 테니까 미안하단 말 고마웠단 말 그런 말 안 할게 떨어져 있어도 조금만 기다려 언제나 함께잖아 내가 없어도 울지 마 외롭다고 변하지 마 제발 시간 나면 면회 한번 와 줄래 네 사진 보면서 하루하루 나 잘 견디고 있을게 아프지 말고 너도 잘 지내야 해 걱정 마 건강히 잘 다녀올게 올해 겨울 유난히도 춥다 하더라 감기 걸리면 안 돼 고무신 거꾸로 신지 마 내 맘 두고 떠나지 마 제발 돌아오면 내가 정말 잘할게(기다려 줘) 나 이제 가 볼게 집에 가는 길 나 없이 허전해도 휴가 나가면 그땐 꼭 안아 줄게 내가 없어도 울지 마 외롭다고 변하지 마 제발 시간 나면 면회 한번 와 줄래 네 사진 보면서 하루하루 나 잘 견디고 있을게 아프지 말고 너도 잘 지내야 해 멋진 남자로 돌아올게 |
포스트맨 |
| 59 | ↓2 | 49742 |
그날처럼
참 많은 시간이 흘러가고 넌 어떻게 사는지 참 궁금해 날 걱정하는 사람들에겐 다 잊었단 거짓말 하는 내가 참 미운 날 아름다운 이별은 세상에 없다지만 그때 내가 조금 더 너를 편하게 보내 줬다면 다른 사람 또 만나 행복할 네가 가끔은 내 생각 할 때에 지을 표정이 참 궁금해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비어 있는 지갑에 음식점을 서성이면 월급날이라며 손잡아 이끌어 주던 만 원짜리 커플 링 고맙다며 펑펑 울던 과분한 네 사랑 받을 사람 참 부러워 날 보는 네 눈이 좋아서 얼굴 붉히며 딴청 피던 아름답던 그날처럼 좋은 사람 만나 사랑받고 너도 이젠 웃을 수 있길 찬란했던 우리 그날처럼 문득 들려오는 너의 소식에 가끔씩은 혼자 울 수 있길 끝까지 이기적인 내가 이젠 나 없이도 괜찮다 너에게 듣고 싶던 말 좋은 사람 만나 미안해 다시 돌아갈 순 없지만 아름답던 우리 그날... |
장덕철 |
| 60 | ↑6 | 90989 |
지나오다
이별을 말하고 넌 괜찮은 거니 여전히 내 하루는 온통 네 생각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난 두려워 시간이 쌓여 갈수록 내가 잊혀질까 봐 우리 시간마저 모두 무너질까 봐 나도 모르게 너무 보고 싶어서 네 집 앞을 찾아가 너도 나만큼은 아닐지라도 보고 싶었다고 말해 줘 지금 나 너의 집 앞에 있어 우리의 시간을 되돌려 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날 안아 줘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다 말도 못 하고 다시 돌아가는 나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갈수록 커져만 가 맘에 없는 거짓말이라도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줘 지금 나 너의 집 앞에 있어 우리의 시간을 되돌려 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날 안아 줘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면 우리 한 번은 단 한 번쯤은 마주치진 않을까 당장이라도 전활 걸어 네 목소리 듣고 싶은데 내가 더 싫어지게 될까 봐 작은 감정마저 그렇게 사라질까 봐 마음이란 게 말처럼 되질 않잖아 보다 조금만 널 사랑했더라면 스치는 바람처럼 스쳐 지나갈 텐데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다 혹시 마주치게 된다면 나처럼 아픈 시간 속에 살았기를 오늘도 난 돌아서지만 |
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