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
81 | ↑4 | 76229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드라마"도깨비")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 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네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 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듯했었다고 단 한 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 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네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oh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네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
에일리 |
82 | ↓7 | 64644 |
우리의 꿈 (만화"원피스")
내 어린 시절 우연히 들었던 믿지 못할 한 마디 이 세상을 다 준다는 매혹적인 얘기 내게 꿈을 심어주었어 말도 안돼 고갤 저어도 내 안에 나 나를 보고 속삭여 세상은 꿈꾸는 자의 것이라고 용기를 내 넌 할 수 있어 쉼없이 흘러가는 시간 이대로 보낼 수는 없잖아 함께 도전하는 거야 너와 나 두 손을 잡고 우리들 모두의 꿈을 모아서 외로움과 두려움이 우릴 힘들게 하여도 결코 피하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드넓은 바다에 희망이 우리를 부르니까 거센 바람 높은 파도가 우리 앞길 막아서도 결코 두렵지 않아 끝없이 펼쳐진 수많은 시련들 밝은 내일 위한 거야 원피스! |
코요태 |
83 | - | 88450 |
미치게 그리워서 (드라마"울지 않는 새")
땅거미 진 거리에 어둠이 잦아들면 저 거리 불빛 가슴을 친다 찬 바람에 무뎌진 사소한 두려움이 빈 사랑에 남겨져 내 몸이 아파 온다 아주 가끔 가끔 미치게 그리워서 멍하니 하늘에 기대어 너의 안부를 묻곤 한다 너도 가끔 조금 내 생각 나긴 하니 듣는 이 없는 이 노래를 혼자 오늘도 불러 본다 나 쓸쓸히 걷다가 문득 너 생각나서 허전한 맘에 술 한잔한다 내 손에 쥔 전화에 네 이름 지워 봐도 넌 지우지 못하고 일어나 집에 간다 아주 가끔 가끔 미치게 그리워서 사는 게 지치고 힘들다 모진 너를 원망해 본다 바보 같은 내가 정말로 사랑한다 너밖에 없는 나에게는 정말 세상이 잔인하다 가진 건 없지만 남은 내 사랑을 다 준 한 사람 너에게 미쳐 사랑이 미쳐 너에게로 달려간다 아주 가끔 가끔 미치게 그리워서 멍하니 하늘에 기대어 너의 안부를 묻곤 한다 너도 가끔 조금 내 생각 나긴 하니 미칠 듯 사랑한 기억에 죽을 만큼 널 보고 싶다 |
유해준 |
84 | ↑2 | 29707 |
그대만 있다면 (영화"여름날 우리")
날 사랑해서 떠난다며 눈물짓던 그대의 말을 믿을 수 없죠 하지만 나의 전부였던 그대가 힘들어하기에 잡을 수 없었죠 온통 너와의 기억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조금씩 무너져 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함께 웃던 시간들을 함께 했던 약속들을 지금 또 영원히 기억하겠어요 다시 한 번 생각해요 무엇이 날 위한 건지 그대는 알고 있어요 영원히 내 곁을 지켜 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온통 그대의 생각뿐인 나를 위해서였다면 초라하게 쓰러지는 날 날 위한다면 이대로 내 곁에 있어야 해요 나를 떠나면 안 돼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괜찮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영원히 내 곁을 지켜 주세요 나를 떠나지 말아요 세상의 모든 걸 잃어도 난 좋아요 그대만 있다면 그대만 있다면 |
너드커넥션 |
85 | ↓2 | 46582 |
8282
만나지 말잔 내 말 연락도 말란 내 말 너 진짜 그대로 할 거니 그게 아닌데 이대로 끝일까 봐 널 영영 잃을까 봐 점점 더 맘이 불안해져 너무 슬퍼져 정이 뭔지 밉다가도 그리워 너 없인 못 살아 Gimme a call baby babe 지금 바로 전화 줘 Gimme a call baby babe 매일 널 기다려 oh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문자라도 남겨 줘 oh oh oh 날 울리지 마 no ho 어디서 뭘 하길래 얼마나 바쁘길래 혹시 너 일부러 안 받니 난 줄 알면서 벌써 날 잊은 거니 마음을 접은 거니 날 두고 네가 설마 설마 자꾸 눈물 나 정이 뭔지 사랑보다 무서워 지우기 힘들어 Gimme a call baby babe 지금 바로 전화 줘 Gimme a call baby babe 매일 널 기다려 oh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문자라도 남겨 줘 oh oh oh 날 울리지 마 no ho Call me tell me hold me 아니라고 Call me tell me hold me 가면 안 돼 Gimme a call baby babe 다시 나를 찾아 줘 Gimme a call baby babe 할 말이 있는걸 oh 너를 사랑해 너무 사랑해 너를 향해 소리쳐 oh oh oh 널 기다릴게 no ho Call me tell me hold me 아니라고 Call me tell me hold me 돌아와 줘 |
다비치 |
86 | ↑1 | 79781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나는 읽기 쉬운 마음이야 당신도 스윽 훑고 가셔요 달랠 길 없는 외로운 마음 있지 머물다 가셔요 음 내게 긴 여운을 남겨 줘요 사랑을 사랑을 해 줘요 할 수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새하얀 빛으로 그댈 비춰 줄게요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 보아요 나의 자라나는 마음을 못 본 채 꺾어 버릴 순 없네 미련 남길 바엔 그리워 아픈 게 나아 서둘러 안겨 본 그 품은 따스할 테니 그러다 밤이 찾아오면 우리 둘만의 비밀을 새겨요 추억할 그 밤 위에 갈피를 꽂고선 남몰래 펼쳐 보아요 언젠가 또 그날이 온대도 우린 서둘러 뒤돌지 말아요 마주 보던 그대로 뒷걸음치면서 서로의 안녕을 보아요 피고 지는 마음을 알아요 다시 돌아온 계절도 난 한동안 새 활짝 피었다 질래 또 한 번 영원히 그럼에도 내 사랑은 또 같은 꿈을 꾸고 그럼에도 꾸던 꿈을 난 또 미루진 않을 거야 |
잔나비 |
87 | ↓8 | 84559 |
죽일 놈(Guilty)
너 아까 나한테 왜 그랬어 너 또 왜 그러는데 내가 도대체 어디까지 맞춰야 돼 넌 만날 그런 식이야 됐어 나 갈게 너는 뛰쳐나가 차 문을 부술 듯이 닫으면서 난 머리를 처박고 한숨 쉬어 핸들을 안으면서 이런 광경이 너무 익숙해 이젠 웬만한 싸움에는 상처도 잘 안 나 이젠 명품 쇼핑할 때처럼 너무 깐깐해 네 기준은 한 번 화내면 뒤끝 장난 아냐 적어도 2주는 가니까 난 성격이 너무 물러서 넌 항상 말해 남자니까 뒤로 좀 물러서 부담 돼 네가 내게 결혼을 보채는 것도 난 달인처럼 대화 화제를 돌리는 법도 많이 늘었어 넌 항상 추격하고 나는 도망쳐 솔직히 말할게 난 아직 준비 안 됐어 지쳤어 조금 널 향한 사랑은 도금이 벗겨진 반지처럼 빛이 바랬어 오늘은 이별을 말해야 될 것 같아 지겹거든 너랑 다툴 때마다 항상 하는 말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처음엔 쉬웠어 너와 함께라는 게 난 너를 위해 내 자신을 숨기고 또 지웠어 사랑에 취해 네게 기대고 너란 퍼즐에 날 억지로 맞춰 끼웠어 하지만 이제 난 지쳤어 네가 만든 내게 난 숨이 막혀 오는데 넌 점점 더 내게 바라는 게 많아졌어 마찰이 잦아졌어 네가 사 줬던 구두 굽처럼 사랑이 닳아졌어 네 잔소리는 넥타이처럼 내 목을 조여서 날 얌전하게 만들었지 huh 그래서 그게 좋아 보였어 그때 내 속은 한참 뒤틀리고 꼬였어 지금 난 널 만나기 전의 내가 너무 고파 이미 우리 사이 권태란 벽은 너무 높아 내가 더 잘할게 잘할게 하며 발악했던 나지만 오늘은 말할래 이것이 너와 나의 마지막이란 걸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내가 잘할게) 내가 잘할게란 말 이제 두 번 다시 안 할게 (빈말 안 할래) 너를 사랑해란 말 이제 두 번 다시 안 할게 (내가 잘할게) 내게 잘해 달란 말 이제 두 번 다신 안 할게 (빈말 안 할래)그동안 참아 왔던 이별을 오늘은 네게 말할래 내가 죽일 놈이지 뭐 우리가 어긋날 때면 전부 내 탓이지 뭐 마치 죄인인 것처럼 난 한 걸음 물러서서 아무 말도 안 해 완벽한 너한테 난 항상 부족한 사람인걸 |
다이나믹 듀오 |
88 | ↓39 | 6491 |
바다의 왕자
다시 돌아온 바닷가 왠지 그녀도 왔을까 여기저기 둘러보아도 부서지는 파도 소리만 뚱보 아이스크림 아저씨 혹시 그녈 보셨나요 쭉쭉 빵빵 날씬한 다리 그녈 찾아 주세요-- 새까만 썬글라스에 하늘색 물들인 머리 널 따라 내 머리도 노랑 브릿지-- 이름도 성도 몰라요 용기로 훔친 첫 키스 수줍었던 그녀 얼굴 떠오르네요-- 혹시 그녀가 왔을까 고래고래 불러 봤지만 반짝 대머리 아저씨 자길 불렀냐고 되묻고 세 겹 뱃살 접힌 아줌마 여긴 목욕탕이 아녜요 제발 때 좀 밀지 마세요 그녀가 달아나요-- 새까만 썬글라스에 하늘색 물들인 머리 널 따라 내 머리도 노랑 브릿지-- 이 여름 그녀 없으면 물 없는 사막이에요 앵두 같은 그녀 입술 보고 싶어요-- 나는야 바다의 왕자 당신은 해변의 여자 하지만 너 없이 난 해변의 환자-- 기적이 일어난 거죠 그녀가 찾아왔어요 만세 삼창 올 여름은 감동의 바다-- |
박명수 |
89 | ↑29 | 1220 |
어쩌다 마주친 그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 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속에 날려 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 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 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 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우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 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봐 |
송골매 |
90 | ↑11 | 27438 |
막걸리 한잔
막걸리 한잔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손으로 따라 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 주시며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 주시며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 주던 막걸리 막걸리 한잔 |
영탁 |
91 | ↑91 | 53626 |
플러팅
멀리서 너를 처음 봤던 날 친구들과 앉아서 웃고 있던 네게 반했던 그날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어 너에게 걸어가 볼까 말까 잠깐 말 걸어 볼까 이대로 두 번 다시 너를 못 보게 될까 두려워 후회하게 될 것만 같아 물어 번호 봤던 거야 믿지 않겠지만 처음이었어 너를 본 순간부터 우리가 손잡고 걷는 모습이 떠올랐어 술에 취해서 조명이 어두워서 이런 말 하는 거 아냐 우리 내일 다시 만나자 그때 다시 한 번 말할게 우리 내일 만나면 널 바로 안아 버릴지 몰라 처음부터 반한 것 같아 물어 번호 봤던 거야 믿지 않겠지만 처음이었어 너를 본 순간부터 우리가 손잡고 걷는 모습이 떠올랐어 술에 취해서 조명이 어두워서 이런 말 하는 거 아냐 우리 내일 다시 만나자 그때 다시 한 번 말할게 원래 이러냐고 모든 사람에게 잘해 주냐고 아니 사실 아무렇지 않지 않단 말이야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러는지 없던 용기가 왜 나는지 스친 눈빛에 스친 손끝에 자꾸 뛴단 말야 심장아 나대지 마 혹시 번호 물어봐도 되겠니 믿지 않겠지만 모든 게 처음이야 너를 본 순간부터 우리가 사랑할 날들이 자꾸 떠올랐어 술에 취해서 조명이 어두워서 이런 말 하는 거 아냐 우리 내일 다시 만나자 그때 다시 한 번 |
황인욱 |
92 | ↑18 | 81766 | 사랑아(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 THE ONE |
93 | ↑13 | 58800 |
오라버니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그러시다니 구름 타고 빛나는 하늘 훨훨 날아갑니다 날 사랑하신다 하니 정말 행복하여서 설레이다 떠는 가슴은 아픈 줄도 모른답니다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난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사랑한다 말해 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 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오라버니 어깨에 기대어 볼래요 커다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지금 이대로 죽어도 여한 없어요 난 정말 여자라서 행복해요 사랑한다 말해 주세요 정신을 못 차릴 거야 오라버니 목소리에 울고 웃어요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내겐 영원한 오라버니 |
금잔디 |
94 | ↑3 | 48246 |
스물다섯, 스물하나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꽃이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Woo~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Woo~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그날의 바다는 퍽 다정했었지 아직도 나의 손에 잡힐 듯 그런 듯해 부서지는 햇살 속에 너와 내가 있어 가슴 시리도록 행복한 꿈을 꾸었지 Woo~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Woo~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너의 목소리도 너의 눈동자도 애틋하던 너의 체온마저도 기억해 내면 할수록 멀어져 가는데 흩어지는 널 붙잡을 수 없어 바람에 날려 꽃이 지는 계절엔 아직도 너의 손을 잡은 듯 그런 듯해 그때는 아직 네가 아름다운 걸 지금처럼 사무치게 알지 못했어 Woo~ 너의 향기가 바람에 실려 오네 Woo~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Uh~ 그날의 노래가 바람에 실려 오네 Uh~ 영원할 줄 알았던 지난날의 너와 나 Uh~ uh~ Uh~ 영원할 줄 알았던 스물다섯 스물하나 Oh~ 스물다섯 스물하나 |
자우림 |
95 | ↑5 | 47552 |
서쪽 하늘
서쪽 하늘로 노을은 지고 이젠 슬픔이 돼 버린 그대를 다시 부를 수 없을 것 같아 또 한 번 불러 보네 소리쳐 불러도 늘 허공에 부서져 돌아오는 너의 이름 이제 더 견딜 힘조차 없게 날 버려두고 가지 사랑하는 날 떠나가는 날 하늘도 슬퍼서 울어 준 날 빗속에 떠날 나였음을 넌 알고 있는 듯이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비가 오는 건 그녀가 우는 거라고 했다)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가고 싶어 널 보고 싶어 꼭 찾고 싶었어 하지만 너의 모습은 아직도 그 자리에 비가 오는 날엔 난 항상 널 그리워해 언젠간 널 다시 만나는 그날을 기다리며 비 내린 하늘은 왜 그리 날 슬프게 해 나 흩어진 내 눈물로 널 잊고 싶은데 하지만 난 널 사랑해 |
울랄라세션 |
96 | ↑2 | 49292 |
그대라는 사치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든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 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
한동근 |
97 | ↑4 | 87532 | 가족사진 | 김진호 |
98 | ↑10 | 45718 | 비와 당신 (영화"라디오스타") | 박중훈 |
99 | ↓1 | 64011 |
심
한땐 너를 사랑했지만 네곁에 있는 사랑이 너무 아름다워 보기 좋았었기에 잘 되길 바래왔는데 많은 축복에 둘러싸인 행복한 그 사람곁엔 이젠 네가 아닌 다른 그의 사랑이 또 다시 날 아프게해 미안해 너를 위해 기대어 줄 가슴밖에 빌려줄 수 없는 나인걸 슬퍼하는 너를 위해서 해줄 게 남아 있다면 무엇이든 다 얘길 해주길 바래 나 기다리고 있을게 야윈 그대안에 눈물이 마르는 그 날이 오면 웃으며 다시 그댈 보내줄게요 사랑하니까 슬퍼하는 너를 위해서 해줄 게 남아 있다면 무엇이든 다 얘길 해주길 바래 나 기다리고 있을게 야윈 그대 안에 눈물이 마르는 그날이 오면 웃으며 다시 그댈 보내줄게요 사랑하니까 |
얀(Yarn) |
100 | ↑4 | 5114 |
금지된 사랑
울지마 여기에 새겨진 우리 이름을- 봐- 소중한 초대장이 젖어버리잖아 슬퍼마 너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도- 언젠간 용서할- 그 날이 올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께 약속 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각오해 내게 무릎 꿇은 세상의 복수-를- 많은 시련 준대도- 널 위해 견딜게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께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긴 세월 흐른 뒤 돌아- 보아도-- 아무런 후회 없도록 우 예- 단 하룰 살아도-- 너 행복 하도록 오-- 만들거야 내 사랑에 세상도 양보한 널 나 끝까지 아끼며 사랑할께 약속해줘 서로만 바라보다 먼훗날 우리 같은 날에 떠나--- baby- 사랑할께-- |
김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