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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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14 | 5422 |
애상
알잖아 너를 이토록 사랑하며 기다린 나를 뭐가 그리 바쁜지 너무 보기 힘들어 너 도대체 뭐하고 다니니 그게 아냐 이유는 묻지마 그냥 믿고 기다려 주겠니 내게도 사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해 널 받아 들일 수 있게- 일부러 피하는 거니 no 삐삐쳐도 아무 소식없는 너 oh no 내가 싫으면 그냥 싫다고- 솔직하게 말해봐 말리지마 내 이런 사랑을 너만 보면 미칠것 같은 이 맘을 누가 알겠어 웨딩 드레스 입은 니곁에 다른 사람이 난 두려워 나보다 더 멋진 그런 남자 니가 만날까봐 아니야 그렇지 않아 정말 너 하나뿐야 속는셈 치고 한번 믿어봐 내 눈에는 너무 이쁜 그녀를 자랑스레 친구에게 보여줬지 그 친구 네게 미안하다며 그녀 얘길 싸그리 다했지 그녈 만난 많은 남자중에 내 친구만도 여러명이야 말도 안돼 믿을수 없어 혹시 쌍둥이 우연히 너를 보았지 다른 남자 품안에 너를 한번도 볼 수 없었던 너무 행복한 미소 내 사랑은 무너져 버렸어 그게 아냐 변명이 아니라 그 남자는 나완 상관없어 잠시 나 어지러웠어 기댄것 뿐이야 날 오해하지 말아줘- 나 역시 많은 여자들 만났다가 헤어져도 봤지만 한꺼번에 많은 여자를- 만난적은 없었어 니가 뭔데 날 아프게 하니 너 때문에 상처되버린 내 사랑 이제 다시는 너의 어떤 만남도 나 같은 사랑 없을걸 난 두려워 나역시 다시는 이런 사랑 할 수 없을까봐 믿을수 없겠지만은 니가 첫사랑인데 떠나버리면 어떡하라구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을게 니 곁에 항상 있게만 해줘 제발 제발 |
쿨 |
42 | ↑8 | 75033 |
슬픈 초대장
내 야윈 손 위로 온 초대장 위의 널 데려간다는 그와 니 이름 오래전 헤어지던 날 자꾸 내 눈앞에 스쳐 혼자서도 난 서글픈데 수화기 너머로 젖은 니 목소리 그때 왜 날 보내 줬냐고 첨부터 널 사랑했다면 마지막까지 붙잡아야 했다고 그 많은 사연들 다 버려둔 채로 날 떠난 너였잖아 지금 그를 사랑한다면서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 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처럼 나도 멀리서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다 기억할 만큼 모질지 못한 너 날 두 번 울리잖아 되돌리긴 너무 늦었는데 왜 이제 와서 또 바보처럼 흔들려 누굴 위해 돌아봐 아픈 가슴 추억으로 달래며 니 행복을 믿었는데 차라리 날 다 지워 버려 넌 그를 택한 세상에 후회하지 않도록 남들처럼 나도 멀리서나마 축하하고 싶으니 부디 가서 영원해 줘 |
순순희(지환) |
43 | ↑6 | 64438 |
사랑의 바보
그렇게 말하지마 제발 그녈 욕하지 말아줘 그 누구보다도 내겐 좋은 여자니까 내가 하고 싶어 잘해준 걸 고맙단 말 못 들어도 잠시나마 웃어주면 난 행복해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 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난 바보니까 괜찮아 아무리 아프게 해도 못 느껴 내 걱정 하지마 못났대도 할 수 없어 나를 자랑스레 여길 분께 가끔 미안해진대도 기꺼이 난 그녈 위한 바보로 살래 원하는 좋은 사람 나타날 때까지 난 잠시 그녈 지켜줄 뿐야 아무것도 바라는 것 없기에 그걸 로도 감사해 워 언제든 필요할 땐 편히 날 쓰도록 늘 닿는 곳에 있어줄 거야 어느 날 말없이 떠나간대도 그 뒷모습까지도 사랑할래 언젠가 그녀가 날 떠날 걸 잘 알아 시작이 있음 끝도 있는 걸 그 시간이 알고 싶어서라도 끝까지 가보려 해 워 그렇게 불쌍한 듯 날 바라보지마 그래도 나는 행복하니까 언젠가 그녀를 보내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언젠가 그녀를 보내주는 날 그때 술이나 한잔 사주면 돼 |
The Nuts |
44 | ↑5 | 58464 |
흰수염고래
작은 연못에서 시작된 길 바다로 바다로 갈 수 있음 좋겠네 어쩌면 그 험한 길에 지칠지 몰라 걸어도 걸어도 더딘 발걸음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더 상처 받지 마 이젠 울지 마 웃어 봐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너 가는 길이 너무 지치고 힘들 때 말을 해 줘 숨기지 마 넌 혼자가 아니야 우리도 언젠가 흰수염고래처럼 헤엄쳐 두려움 없이 이 넓은 세상 살아갈 수 있길 그런 사람이길 그런 사람이길 |
윤도현밴드 |
45 | ↑4 | 45246 |
서울의 달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빈 방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게 없고 사랑도 떠나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의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네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지네 텅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빈 가슴 안고 yeah |
김건모 |
46 | - | 3658 |
잘못된 만남
난 너를 믿었던 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아무런 부담 없이 널 내 친구에게 소개시켜 줬고 그런 만남이 있은 후부터 우리는 자주 함께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그런 만남이 어디부터 잘못됐는지 난 알 수 없는 예감에 조금씩 빠져들고 있을 때쯤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을 더 보이며 날 조금씩 멀리하던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 너를 사랑했던 것만큼 난 내 친구도 믿었기에 난 자연스럽게 너와 함께 어울렸던 것뿐인데 어디서부터 우리의 믿음이 깨지기 시작했는지 난 알지도 못한 채 어색함을 느끼면서 그렇게 함께 만나 온 시간이 길어지면 길수록 넌 내게서 조금씩 멀어지는 것을 느끼며 난 예감을 했었지 넌 나보다 내 친구에게 관심이 더 있었다는 걸 그 어느 날 너와 내가 심하게 다툰 그날 이후로 너와 내 친구는 연락도 없고 날 피하는 것 같아 그제서야 난 느낀 거야 모든 것이 잘못돼 있는 걸 너와 내 친구는 어느새 다정한 연인이 돼 있었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난 울었어 내 사랑과 우정을 모두 버려야 했기에-- 또 다른 내 친구는 내 어-깰 두드리며 잊어버리라 했지만 잊지 못할 것 같아-- |
김건모 |
47 | - | 3446 |
서시
해가 지기전에 가려했지 너와 내가 있던 그 언덕 풍경속에 아주 키 작은 그 마음으로 세상을 꿈꾸고 그리며 말했던 곳- 이제 여행을 떠나야 하는 소중한 나의 친구여 때론 다투기도 많이 했지 서로 알수 없는 오해의 조각들로 하지만 멋적은 미소만으로-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 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너는 내가 되고 나도 네가 될수 있었던 수많은 기억들-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 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내가 항상 여기 서 있을게- 걷다가 지친 네가 나를 볼수 있게-- 저기 저 별 위에 그릴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마음 볼수 있게 예--- 예-- 오 오 |
신성우 |
48 | - | 9034 |
그래서 그대는
나는 나에게 길들여지길 바래요 그동안 그댈 너무 많이 닮아 있었나봐요 지워질때도 됐는데 그댄 또 누군가에게 길들었나요 혹시 그 사람 예전 나완 많이 틀린가봐요 그래서 그대는 날 잊고 사는지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 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하나만 내 눈물 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내 품안에서 그 마음 아물게 해요 오-- 내가 아닌 그댄 행복한가요 혹시 나 내 이름 벌써 잊었나요 내 아름다운 사람아 여전히 나는 니모습인데 또 다른 사랑 배워갈 그대 가슴에 내 작은 기억하나만 내 눈물나는 사랑아 같은 아픔에 머물 수 있게 다른 이별에 울어도 내 품안에서 그 마음 아물게 해요 오-- 오우-- |
얀(Yarn) |
49 | ↓13 | 64799 |
사랑아
안돼요 안돼 날 두고 떠나면 안돼 그렇겐 못해 난 절대 보낼 순 없어 갈테면 가봐 모든걸 잊고 떠나봐 그땐 뒤돌아서 후회를 할거야 희미한 기억속에 너의 이름 불러도 다신 볼 수 없던 사랑한 사람 uh 사랑아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만 두고 갈려거든 다신 나를 찾지마 ah 언젠가 그대 나를 찾는다 해도 그땐 내가 먼저 뒤돌아서 그댈 볼 수 없으니 안돼요 안돼 날 두고 떠나면 안돼 그렇겐 못해 난 절대 보낼 순 없어 갈테면 가봐 모든걸 잊고 떠나봐 그땐 뒤돌아서 후회를 할거야 희미한 기억속에 너의 이름 불러도 다신 볼 수 없던 사랑한 사람 uh 사랑아 나를 두고 떠나가지마 나만 두고 갈려거든 다신 나를 찾지마 ah 언젠가 그대 나를 찾는다 해도 그땐 내가 먼저 뒤돌아서 그댈 볼 수 없으니 |
장윤정 |
50 | ↓5 | 6048 |
천년의 사랑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 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박완규 |
51 | ↑9 | 63269 |
체념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깐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왜 많이 그리워할것 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질 수 있도록 다시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
BIG MAMA |
52 | ↓8 | 86496 |
나에게 그대만이(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
더 이상 나에게 다른 사랑은 없다는 걸 이제 나는 알아요 나에게 사랑은 항상 하나뿐이었다고 나의 사랑은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 그대 울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하나 되는 그날에 나와 함께할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소중한 너를 위해서 내게 남아 있는 미련 모두 버려도 내 사랑은 내 사랑은 아직 너 하나만 원하는데 영원히 너를 지켜 준다는 약속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사랑은 단 한 사람 다시 태어나도 그대만을 사랑할게 |
유해준 |
53 | ↑3 | 45387 |
애인 있어요
아직도 넌 혼잔거니 물어오네요 난 그저 웃어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는 사람 있어요 그대는 내가 안쓰러운 건가봐 좋은 사람 있다며 한번 만나보라 말하죠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나는 그 사람 갖고 싶지 않아요 욕심나지 않아요 그냥 사랑하고 싶어요 그댄 모르죠 내게도 멋진 애인이 있다는 걸 너무 소중해 꼭 숨겨두었죠 그 사람 나만 볼 수 있어요 내 눈에만 보여요 내 입술에 영원히 담아둘거야 가끔씩 차오르는 눈물만 알고 있죠 그 사람 그대라는 걸 알겠죠 나 혼자 아닌걸요 안쓰러워 말아요 언젠가는 그 사람 소개할게요 이렇게 차오르는 눈물이 말하나요 그 사람 그대라는 걸 |
이은미 |
54 | ↑3 | 78629 |
다시 사랑한다면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나~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 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낼 먼 훗날의 모습 나~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김필 |
55 | ↓6 | 23291 |
사랑은 늘 도망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
임영웅 |
56 | ↓12 | 9343 |
귀거래사
하늘 아래 땅이있고 그 위에 내가 있으니 어디인들 이내 몸 둘 곳이야 없으리 하루 해가 저문다고 울터이냐 그리도 내가 작더냐 별이 지는 저 산 넘어 내 그리 쉬어가리라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해가 지고 달이 뜨고 그 아래 내가 숨쉬니 어디인들 이내 몸 갈 곳이야 없으리 작은 것을 사랑하며 살터이다 친구를 사랑하리라 말이 없는 저 들녘에 내 님을 그려보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바람아 불어라 이내 몸을 날려주렴아 하늘아 구름아 내 몸 실어 떠나가련다 우- |
김신우 |
57 | ↑12 | 90322 |
좋니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 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
윤종신 |
58 | ↑6 | 83886 |
붉은 노을
Let's go(ho)yes'll we're(ha ha) Back again with 이문세 Fresh collaboration 2008 it's bigbang yeah 그댄 아시나요 있잖아요 지금 그대가 너무 그리워요 고개 숙여 눈물 훔쳐요 당신의 이름을 불러요 꼭 이렇게 날 남겨 두고 떠나가야만 했는지 너만 생각하면 머리 아퍼 독하디 독한 술 같어 술뿐이겠어 병이지 매일 앓아누워 몇 번인지 내일이면 또 잠깐 잊었다가 또 모레쯤이면 생각나겠지만 그래도 어떡해 아직 내 사랑 유효한데 돌아올 거라고 믿는데 난 너만 기다리는데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혹시 그대가 미안해 한다면 내 얼굴 보기 두렵다면 girl 그런 걱정 하덜덜덜 마 너라면 힘이 펄펄펄 나 보고 싶은 그대 얼굴 저 붉은 노을을 닮아 더 슬퍼지는걸 Oh baby baby 다 지나간 시간 우리가 함께한 추억 잊진 말아 줘요 눈을 감아 소리 없이 날 불러 준다면 언제라도 달려갈게요 Everyday everynight I need you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을 이젠 볼 순 없겠지만 후횐 없어 그저 바라볼 수 있게 붉게 타 주오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해가 뜨고 해가 지네 노을빛에 슬퍼지네 달이 뜨고 달이 지네 세월 속에 나 또한 무뎌지네 해가 뜨고 해가 지네 노을빛에 슬퍼지네 달이 뜨고 달이 지네 그대 기억 또한 무뎌지네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
빅뱅 |
59 | ↓7 | 7153 |
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것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것 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
임재범 |
60 | ↓3 | 6438 |
말리 꽃 (영화"비천무")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걸까-- 더이상은 견딜수 없는것 지친 두 눈을 뜨는것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 할- 세상속에 니가 있기에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 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니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오---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 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니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오---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 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오------- |
이승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