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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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20 | 76229 |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드라마"도깨비")
널 품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찬란한 것을 작은 숨결로 닿은 사람 겁 없이 나를 불러 준 사랑 몹시도 좋았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평범한 모든 순간들이 캄캄한 영원 그 오랜 기다림 속으로 햇살처럼 네가 내렸다 널 놓기 전 알지 못했다 내 머문 세상 이토록 쓸쓸한 것을 고운 꽃이 피고 진 이곳 다시는 없을 너라는 계절 욕심이 생겼다 너와 함께 살고 늙어 가 주름진 손을 맞잡고 내 삶은 따듯했었다고 단 한 번 축복 그 짧은 마주침이 지나 빗물처럼 너는 울었다 한 번쯤은 행복하고 싶었던 바람 너까지 울게 만들었을까 모두 잊고 살아가라 내가 널 찾을 테니 네 숨결 다시 나를 부를 때 oh 잊지 않겠다 너를 지켜보고 설레고 우습게 질투도 했던 네가 준 모든 순간들을 언젠가 만날 우리 가장 행복할 그날 첫눈처럼 내가 가겠다 너에게 내가 가겠다 |
에일리 |
42 | ↑38 | 92754 |
사계 (하루살이)
슬픈 예감 앞에 굳게 감아진 두 눈 지금 고개 들면 넌 떠나갈 텐데 못난 걸음은 멈춰 버리고 숨소리마저 다 아는 듯 적막한 두려움 속에 결국 너를 놓치고 말겠지 널 그리면서 매일 울며 보내겠지 겨우 눈을 뜨고서 너를 보내면 나는 어쩌면 나는 어쩌면 하루도 못 살 것 같아 이제 난 하루살이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어둠 속으로 너의 뒷모습만 내게 남아 날 원망하고 매일 취한 채 살겠지 그렇게도 기다린 봄은 오지만 나는 어쩌면 여기 너 없는 겨울에 갇힌 채 살아 겨우겨우 살아 내도 사랑한 네가 없는데 여름 장마처럼 울다 보면 올까 낙엽 되어 내 마음 위로 내릴까 의미 없겠지 모든 계절의 난 너의 곁에 머물던 너를 사랑했던 너를 안았던 나의 마음을 기억해 줘 하루하루 내일도 잃어버린 채 너를 사랑했던 오늘만을 살고 내게 웃어 준 네 얼굴을 그리다 사라지겠지 기억 속으로 |
M.C THE MAX! |
43 | ↑37 | 92439 |
너를 만나
너를 만난 그 이후로 사소한 변화들에 행복해져 눈이 부시게 빛나는 아침 너를 떠올리며 눈뜨는 하루 식탁 위에 마주 앉아 너의 하룬 어땠는지 묻거나 나의 하루도 썩 괜찮았어 웃으며 대답해 주고 싶어 별것 아닌 일에 맘이 통할 때면 익숙해진 서로가 놀라웠어 널 사랑해 평온한 지금처럼만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 줘서 무심한 말투에 서로 아플 때면 차가워진 사이가 견딜 수 없어 미안해 불안한 지금이라도 영원하고 싶다고 너를 바라보다 생각했어 너를 만나 참 행복했어 나 이토록 사랑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어리고 모자란 내 맘 따뜻한 이해로 다 안아 줘서 뜨거웠던 여름 지나 그리워질 빗소리에 하나둘 수줍어 또 얼굴 붉히면 생각이 많아진 너의 눈에 입 맞출 테니 우리 함께 걸어가기로 해 나를 만나 너도 행복하니 못 해 준 게 더 많아서 미안해 이기적이고 불안한 내가 너에게만은 잘하고 싶었어 오랫동안 나 기다려 온 완벽한 사랑을 찾은 것 같아 날 잡아 줘서 힘이 돼 줘서 소중한 배려로 날 안아 줘서 너를 만나 |
폴킴 |
44 | ↑20 | 49701 |
가을 안부
어떠니 잘 지냈니 지난여름 유난히도 힘에 겹더라 올핸 새벽녘엔 제법 쌀쌀한 바람이 어느덧 네가 좋아하던 그 가을이 와 사랑도 그러게 별수 없나 봐 언제 그랬냐는 듯 계절처럼 변해 가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그날들이 내 잃어버린 날들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 시절의 우리 네가 떠올라 밤새 참 아프다 네가 너무 아프다 너를 닮은 이 시린 가을이 오면 보고 싶어서 너를 안고 싶어서 가슴이 너를 앓는다 어떠니 넌 괜찮니 지금쯤은 나를 잊고 편안해졌니 이젠 우습지 잘 살길 바라면서도 막상 날 잊었을 널 떠올리면 서글퍼 그리워져 미치도록 사랑한 그날들이 내 잃어버린 날들이 참 많이 웃고 울었던 그때 그 시절의 우리 네가 떠올라 밤새 참 아프다 네가 너무 아프다 너를 닮은 이 시린 가을이 오면 보고 싶어서 너를 안고 싶어서 가슴이 너를 앓는다 너라는 계절 안에 살아 여전히 너를 꿈꾸며 고마워져 그날들이 내 지나 버린 날들이 추억은 짐이 아니라 살게 하는 힘이란 걸 가르쳐 준 너니까 또 설렌다 아프도록 설렌다 너를 닮은 눈부신 가을이 오면 네가 떠올라 그리움이 차올라 눈물로 너를 앓는다 밤새 또 너를 앓는다 |
먼데이키즈 |
45 | ↓7 | 62836 |
One Love
이젠 내가 돌아서려 해 다신 그 사람과 니 앞에서 보이지 않게 이젠 너에겐 어떤 바램도 작은 기대조차 할 수 없는 나잖아 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도 나의 숨결 나의 향기 네게 묻어 있다면 언제나 힘들던 이룰 수 없던 사랑 너에게도 너무 큰 아픔이였다면 다시 내게 돌아와 너를 떠나 보내고 후회하고 있는 내게 함께 할 수 없음이 나에겐 너무도 커다란 아픔인걸 아니 언제나 힘들던 이룰 수 없던 사랑 너에게도 너무 큰 아픔이였다면 돌아와줘 후회없는 사랑하기 위해 내가 택한 사람은 너뿐야 언젠간 내게 돌아와 줄 너잖아 힘든 시간 다 지나고 오랜 간절함에 되찾은 내 마지막 사랑인걸 다시 내게 돌아와 너를 떠나 보내고 후회하고 있는 내게 함께 할 수 없음이 나에겐 너무도 커다란 아픔인걸 아니 |
M.C THE MAX ! |
46 | ↓17 | 9321 |
친구
괜스레 힘든 날 턱없이 전화해 말없이 울어도 오래 들어주던 너 늘 곁에 있으니 모르고 지냈어 고맙고 미안한 마음들 사랑이 날 떠날때 내 어깰 두드리며 보낼줄 알아야 시작도 안다고 얘기하지 않아도 가끔 서운케 해도 못믿을 이 세상 너와 난 믿잖니 겁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여서 좋았어 시간은 흐르고 모든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세상에 꺾일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세상에 꺾일때면 술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 아래 있잖니 눈빛만 보아도 널 알아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내 삶이 하나듯 친구도 하나야 |
안재욱 |
47 | ↓79 | 21407 |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이런 말 하기까지가 참 어려워서 그대를 보낼 준비가 되질 않아서 아프고 또 아파서 이젠 무뎌진 걸까 나의 욕심인가 봐 서운한 말을 하는 게 너무 미안했어 그토록 바라고 또 바랬던 서롤 볼 수 없을까 봐 그랬나 봐 내가 헤어지고 나서야 궁금해진 말 우리 왜 헤어져야 해 혹시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한 번 더 내게 기횔 준다면 내가 더 노력할게 네가 싫어하던 행동도 다신 하지 않을게 돌아와 나를 꼭 안아 줘 마음이 변한 거라면 솔직했음 해 내가 좀 구차해지면 다 잊혀질까 널 다시 외면하고 지낼 수 있을까 원래 없었던 것처럼 나 정말 나는 헤어지기 싫어 네가 너무 보고파 네가 자꾸 생각나 내게 돌아와 줘 그때 널 붙잡지 못했던 나를 용서한다면 돌아와 나를 꼭 안아 줘 많이 사랑하나 봐 비참해진 나지만 이렇게라도 해서 널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면 너무 밉다고 그냥 네게 안겨서 왜 이제서야 돌아왔냐고 울고불고 소리칠 텐데 나는 헤어지기 싫어 하고 싶은 말이 많은데 혼자 두고 가지 말라고 네 손을 붙잡아도 끝을 혼자 정해 버리고 왜 날 두고 떠나가 다신 보지도 않을 사람처럼 아직 헤어지기 싫어 네가 아직 좋아서 찢어질 듯 아파 와 그런 말 하지 마 내가 잘못한 게 있다면 내가 미안하다고 제발 날 떠나지 말아 줘 |
신예영 |
48 | ↓9 | 4448 |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 품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 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 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 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
김광석 |
49 | ↓50 | 59620 |
바램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픕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왔으니 다리도 아픕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질 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 날 갑자기 세월의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우린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 가는 겁니다 저 높은 곳에 함께 가야 할 사람 그대뿐입니다 |
노사연 |
50 | ↑5 | 6048 |
천년의 사랑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 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박완규 |
51 | ↑31 | 49720 |
My Way (드라마"돈꽃")
흐르는 물결이 내 발목에 감겨 나가면 깊은 곳에 숨겨 둔 아픈 기억 모두 살아나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욕심이란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내뱉는 숨마다 가시 돋친 고통이어서 깊은 곳에 숨겨 둔 사랑 또한 그저 지워 내고 어디에 기대 살아갈까 나를 스쳐 가는 그 모든 것들이 상처인데 그댈 그린 밤들이 내게 사치라는 걸 맘 아프게 알아 나를 택한 운명이 행여 그댈 맴돌아 붙잡지 못하게 이제 그대 곁에서 떠나가 언젠가 그대 곁에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그때가 언제라도 나를 잊지 않았다면 그댈 그린 날들이 내게 마지막 남은 기쁨이었단 걸 내가 택한 운명이 다른 무엇이 아닌 그대뿐이란 걸 이제 그대 곁에서 영원히 |
이수 |
52 | ↑14 | 47499 |
Hello
우리 헤어지면 안 되잖아 우리 이별하긴 이르잖아 이렇게 날 떠나가면 안 돼요 내가 하지 못한 말들이 아직 너무 많은데 이대로 날 떠나가지 마세요 그대이기 때문에 난 정말 그대였기 때문에 난 이대로는 이대로는 난 안 돼요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오직 그대뿐이죠 제발 나를 떠나가지 말아요 그대는 내 사랑 그리운 내 사랑 날 사랑했던 사람 이제는 만질 수 없지만 내가 그리운 만큼 그대도 그리운가요 내가 미칠 듯이 사랑했던 그 사람 hello 사랑했기 때문에 난 정말 사랑했기 때문에 난 죽을 만큼 죽을 만큼 힘드네요 죽지 못해 살아가고 있는 내가 보이나요 제발 내게 다시 돌아와 줘요 그대는 내 사랑 그리운 내 사랑 날 사랑했던 사람 이제는 만질 수 없지만 내가 그리운 만큼 그대도 그리운가요 내가 미칠 듯이 사랑했던 그 사람 겨우 이대로 끝날 거라면 정말 마지막이라면 지금 돌아가 그때로 서로 몰랐던 그때로 너무 늦어 버리면 너무 늦어 버리면 내가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들어 날 버릴까 봐 정말 이대로 끝날 거라면 이게 마지막이라면 지금 돌아가 그때로 서로 몰랐던 그때로 너무 늦어 버리면 너무 늦어 버리면 내가 살아가는 게 너무 힘이 들어 날 버릴까 봐 |
허각 |
53 | ↓60 | 21625 |
찐이야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요즘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 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요즘같이 가짜가 많은 세상에 믿을 사람 바로 당신뿐 내 모든 걸 다 줘도 아깝지 않은 내 인생에 전부인 사람 끌리네 끌리네 자꾸 끌리네 쏠리네 쏠리네 자꾸 쏠리네 심장을 훔쳐 간 사람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진짜가 나타났다 지금 찐찐찐찐 찐이야 완전 찐이야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찐하게 사랑할 거야 찐 |
영탁 |
54 | ↓62 | 21310 |
METEOR
모두 그에게 말해 또 왔네 죽지 않고 왔다 이렇게 Snacky Chan의 라인을 빌릴래 했어 예수처럼 이렇게 부활을 031 팔 안쪽의 tatt 어젠 시장님이 만나재 어수룩해 엄마 속에 걱정 한 톤만큼 쌓고 스물한 살에 독립했던 얘는 여섯이 되었고 발견했지 우연히 5년 전의 노트 정말 스타 되고 싶어 그럴렴 가서 만나면 돼 악마 노트를 덮고 거울에 비춰진 남자를 보니 와 저 손목이 너무 부러워 저 금 Daydate Rollie 넘을걸 천백은 더 전국 사람들이 외치네 저 괴물체는 뭘까 Meteor 거대 meteor 난 네게 처박힐 meteor야 별빛이 내려오지 마구 내려오지 경고 경고 그래도 처박힐 meteor야 Motown의 1번 노랠 기억해 니들 뭐였지 뭐였나 음 음 I'm the man in the mirror 그러니 light me up oh 1절의 그 별이 2절의 그 별이 그래 모두 나였지 실화가 된 동화이지 힘들 때면 홀로 쓴 노래를 불러 환상들을 보던 성냥팔이 소년이었던 나날들이 365 24 730 24에 7 1095 아 그만 세자 1400이 되니 oh 그 애랑도 하고 돔 페리뇽이 만든 숙취 땜에 넋을 놓은 나를 향해 몇천 명이 와 해 본 적은 없지만 때론 어떤 존재가 내 인생을 왔다 간 듯해 huh 그냥 그런 느낌이 들지 상관없어 환상이든 현실이든지 hands up high 전국 사람들이 외치네 저 괴물체는 뭘까 Meteor 거대 meteor 난 네게 처박힐 meteor야 별빛이 내려오지 마구 내려오지 경고 경고 그래도 처박힐 meteor야 영 영 영원히 약속해 영원하기로 어둠 가득한 저 뒤로 돌려보내지 말아요 영 영 영원히 난 영원할 거라 믿어 흥분으로 가득 차 이 도시에 나 외칠 거야 드디어 내가 여 왔다 |
창모 |
55 | ↑9 | 49292 |
그대라는 사치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든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 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
한동근 |
56 | ↑7 | 62858 |
보고싶다
아무리 기다려도 난 못가 바보처럼 울고 있는 너의 곁에 상처만 주는 나를 왜 모르고 기다리니 떠나가란 말야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울고싶다 네게 무릎꿇고 모두 없던 일이 될 수 있다면 미칠 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이런 내가 미워질만큼 믿고싶다 옳은 길이라고 너를 위해 떠나야만 한다고 미칠듯 사랑했던 기억이 추억들이 너를 찾고 있지만 더이상 사랑이란 변명에 너를 가둘 순 없어 이러면 안되지만 죽을만큼 보고싶다 죽을만큼 잊고싶다 |
김범수 |
57 | ↓26 | 85068 |
남자를 몰라
매 번 늦어도 이해할게 누굴 만났니 먼저 묻지 않을게 고집스런 내 사랑 너의 말은 변명이라도 믿고 싶을테니 눈 비비는척 눈물 닦아내고 다음 약속도 잡을 이유 만들지 니 맘보다 한숨과 친해져도 널 보기위해 난 사니까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 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돼 서둘러 져버리진 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잊어보려고 해도 소용없어 하루도 못가 너만 또 찾는 나인걸 혼자가 더 좋다는 슬픈 니 말 눈물이 자꾸 지워버려 수없이 어긋난대도 기다릴게 아무리 가슴아파도 웃어볼게 떠나선 안 돼 서둘러 져버리진마 날 밀어내도 깊어지는 이 사랑을 봐 내 입을 막아도 세상이 다 아는데 왜 너만 몰라 왜 널 지킬 남자를 몰라 니 맘에 누가 있든 괜찮아 한 번쯤 못이긴 척 돌아봐 보여줄게 더 많아 쉽게 보낼 수 없어 가지마 널 원해야만 견뎌내는 내 가슴이야 날마다 울어도 볼 때마다 행복해 왜 너만 몰라 왜 강한 내 사랑을 몰라 |
버즈 |
58 | ↓49 | 4089 |
슬퍼지려 하기전에
나 가끔씩 그대 생각을 할때마다 늘 가까운듯 멀게만 느껴지-는데- 이렇게 늘 만날때엔 날 사랑한다지만-- 뒤돌아서면 왠지 슬픈 예감만이- 너무도 변해버린 모습은 내게 말할수 없는 아픔을 전해주-지만 그러는 너 이제 그만 힘들어 해-- 나 그런 너의 맘을 이해할수 있어-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하려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웃음지려 한건 뒤돌아-- 흘릴 눈물 눈물 때문이야- 오우워 그대 내-게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오우워 그래 나 이제 널 떠나 보내줄께-- 더이상 슬퍼지려 하기전에- 너와 했던 추억들은 이제 모두 모두 멀어지고 마는거야 우와 오직 나만 사랑했단 그 말들은 이제 거짓이란걸 난 알아 읍 돌이킬순 없는거니 너와 했던 많은 시간들이 슬퍼져 우와 나 이렇게 태연하게 웃어 보이지만 One Two Three Go. 오 나를 바라보는 그대 눈빛-- 말하지 않아도 우리의-- 마지막을 난 준비하려해- 오 나의 사랑을 속여가며-- 웃음지려 한건 뒤돌아-- 흘릴 눈물 눈물 때문이야- 오우워 그대 내-게 주었던 사랑 그보다 더 행복한건 내겐 없-었어 오우워 그래 나 이제 널 떠나 보내줄께-- 더이상 슬펴지려 하기전에- |
쿨 |
59 | ↑43 | 90989 |
지나오다
이별을 말하고 넌 괜찮은 거니 여전히 내 하루는 온통 네 생각에 뜬눈으로 밤을 지새고 난 두려워 시간이 쌓여 갈수록 내가 잊혀질까 봐 우리 시간마저 모두 무너질까 봐 나도 모르게 너무 보고 싶어서 네 집 앞을 찾아가 너도 나만큼은 아닐지라도 보고 싶었다고 말해 줘 지금 나 너의 집 앞에 있어 우리의 시간을 되돌려 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날 안아 줘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다 말도 못 하고 다시 돌아가는 나 하루가 가고 또 하루가 지나도 갈수록 커져만 가 맘에 없는 거짓말이라도 날 사랑한다고 말해 줘 지금 나 너의 집 앞에 있어 우리의 시간을 되돌려 줘 아무 일도 없던 것처럼 날 안아 줘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면 우리 한 번은 단 한 번쯤은 마주치진 않을까 당장이라도 전활 걸어 네 목소리 듣고 싶은데 내가 더 싫어지게 될까 봐 작은 감정마저 그렇게 사라질까 봐 마음이란 게 말처럼 되질 않잖아 보다 조금만 널 사랑했더라면 스치는 바람처럼 스쳐 지나갈 텐데 끝이라는 게 난 너무나 두려워서 다가가지도 못하고 한참 서성이다 혹시 마주치게 된다면 나처럼 아픈 시간 속에 살았기를 오늘도 난 돌아서지만 |
닐로 |
60 | ↓7 | 7086 |
사랑.TWO
나의 하루를 가만히 닫아주는 너 은은한 달빛따라 너의 모습 사라지고 홀로 남은 골목길엔 수줍은 내 마음만 나의 아픔을 가만히 안아주는 너 눈물 흘린 시간뒤엔 언제나 네가 있어 상처 받은 내 영혼엔 따뜻한 네 손길만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처음엔 그냥 친군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없이 언제나 영원하길 또 다시 사랑이라 부르진 않아 아무 아픔없이 너만은 행복하길 오우 오우 예예-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널 만나면 말없이 있어도 또 하나의 나처럼 편안했던 거야 널 만나면 순수한 네 모습에 철없는 아이처럼 잊었던 거야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내겐 너무 행복한 너 |
윤도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