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위 | 등락 | 곡번호 | 곡명 | 가수 |
|---|---|---|---|---|
| 61 | ↑1 | 6048 |
천년의 사랑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 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 차라리- 나도 데려가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내 마지막 소원을 하늘이 끝내 모른척 저버린 대-도 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 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 했던 그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 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
박완규 |
| 62 | ↓8 | 90322 |
좋니
이제 괜찮니 너무 힘들었잖아 우리 그 마무리가 고작 이별뿐인 건데 우린 참 어려웠어 잘 지낸다고 전해 들었어 가끔 벌써 참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내고 있어 굳이 내게 전하더라 잘했어 넌 못 참았을 거야 그 허전함을 견뎌 내기엔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네가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억울한가 봐 나만 힘든 것 같아 나만 무너진 건가 고작 사랑 한번 따위 나만 유난 떠는 건지 복잡해 분명 행복 바랬어 이렇게 빨리 보고 싶을 줄 좋으니 사랑해서 사랑을 시작할 때 네가 얼마나 예쁜지 모르지 그 모습을 아직도 못 잊어 헤어 나오지 못해 네 소식 들린 날은 더 좋으니 그 사람 솔직히 견디기 버거워 너도 조금 더 힘들면 좋겠어 진짜 조금 내 십 분의 일만이라도 아프다 행복해 줘 혹시 잠시라도 내가 떠오르면 걘 잘 지내 물어봐 줘 잘 지내라고 답할걸 모두 다 내가 잘 사는 줄 다 아니까 그 알량한 자존심 때문에 너무 잘 사는 척 후련한 척 살아가 좋아 정말 좋으니 딱 잊기 좋은 추억 정도니 난 딱 알맞게 사랑하지 못한 뒤끝 있는 너의 예전 남자 친구일 뿐 스쳤던 그저 그런 사랑 |
윤종신 |
| 63 | ↓13 | 4448 |
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내뿜은 담배 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 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 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 줄 알았는 데 비어 가는 내 가슴 속엔 더 아무 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 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 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 온 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 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 데 또 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 하며 살고 있구나 |
김광석 |
| 64 | ↑6 | 539 |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의 아파트 |
윤수일 |
| 65 | ↓8 | 23291 |
사랑은 늘 도망가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
눈물이 난다 이 길을 걸으면 그 사람 손길이 자꾸 생각이 난다 붙잡지 못하고 가슴만 떨었지 내 아름답던 사람아 사랑이란 게 참 쓰린 거더라 잡으려 할수록 더 멀어지더라 이별이란 게 참 쉬운 거더라 내 잊지 못할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바람이 분다 옷깃을 세워도 차가운 이별의 눈물이 차올라 잊지 못해서 가슴에 사무친 내 소중했던 사람아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기다림도 애태움도 다 버려야는데 무얼 찾아 이 길을 서성일까 무얼 찾아 여기 있나 사랑아 왜 도망가 수줍은 아이처럼 행여 놓아 버릴까 봐 꼭 움켜쥐지만 그리움이 쫓아 사랑은 늘 도망가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잠시 쉬어 가면 좋을 텐데 |
임영웅 |
| 66 | ↑8 | 4713 |
천생연분
너무 너무 예쁘다고 해도 너를 떠올리며 거절했지만 이번 한번뿐이라는걸-- 맹세해-- 약속을 정하고 그날이 왔어 신경써서 옷도 입고 머리도 하고 오랫만에 하는 소개팅에서 무슨 말을 할까 고민도 하고 널 만날때완 다른 느낌에 설레임을 안고 집을 나섰지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아무튼 이래 저래 좋았던거야 나를 믿고 있는 너에겐- 정말 미안한 마음-- 뿐이야-- 이번 한번만 용서해 십분 정도 먼저 도착해서 어떤 여자일까 상상을 했어 예뻤으면 키도 컸으면-- 좋겠어-- 혹시나 하고 주위를 살피고 흐르는 노래를 따라 불렀어 드디어 내 친구의 모습 보이고 난 수줍어 고개를 숙였어 국민학교 동창이란 친구 얘기에 인사를 하려고 고개를 드니 내 앞에 있는건 다름아닌 너 황당한 나보다 더 당황한 너 서로 믿고 있던 너와 나 그냥 맘껏 웃어--버-렸어-- 서로 용서해 이번만 이래서 우리는 어쩔수가 없나봐 서로가 눈을 피해 만나 보아도 결국엔 이렇게 우리 둘이서 또 만나게 되어있는거잖아 이렇게 예쁜 너의 곁엔 이렇게 착한 내가 있었어 우리는 결코 헤어질수 없어 영원히 사랑할수 밖에 없어 그렇게 미안해 하지마 예쁜 추억을 만--든것 뿐야-- 너를 사랑해 영원히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
솔리드 |
| 67 | ↓1 | 81766 | 사랑아(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 | THE ONE |
| 68 | ↓15 | 86496 |
나에게 그대만이(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
더 이상 나에게 다른 사랑은 없다는 걸 이제 나는 알아요 나에게 사랑은 항상 하나뿐이었다고 나의 사랑은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오늘이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을 것 같아 그대 울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서 우리 하나 되는 그날에 나와 함께할 그대 단 한 사람 나에겐 오직 한 사람 세상 누구보다 내게 소중한 사람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이 말 너에게만 하고 싶어 네가 없이 난 살 수 없어서 사랑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마지막 그날까지 사랑으로 남아 주길 바라 그대만이 소중한 너를 위해서 내게 남아 있는 미련 모두 버려도 내 사랑은 내 사랑은 아직 너 하나만 원하는데 영원히 너를 지켜 준다는 약속 하나로만 살아가는 나에게 내 사랑은 단 한 사람 다시 태어나도 그대만을 사랑할게 |
유해준 |
| 69 | ↑10 | 27438 |
막걸리 한잔
막걸리 한잔 온 동네 소문 났던 천덕꾸러기 막내아들 장가가던 날 앓던 이가 빠졌다며 덩실 더덩실 춤을 추던 우리 아버지 아버지 우리 아들 많이 컸지요 인물은 그래도 내가 낫지요 고사리손으로 따라 주는 막걸리 한잔 아버지 생각나네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 주시며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황소처럼 일만 하셔도 살림살이는 마냥 그 자리 우리 엄마 고생시키는 아버지 원망했어요 아빠처럼 살긴 싫다며 가슴에 대못을 박던 못난 아들을 달래 주시며 따라 주던 막걸리 한잔 따라 주던 막걸리 막걸리 한잔 |
영탁 |
| 70 | ↓9 | 49082 |
어디에도
차가워진 눈빛을 바라보며 이별의 말을 전해 들어요 아무 의미 없던 노래 가사가 아프게 귓가에 맴돌아요 다시 겨울이 시작되듯이 흩어지는 눈 사이로 그대 내 맘에 쌓여만 가네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아무것도 마음대로 안 돼요 아픔은 그저 나를 따라와 밤새도록 커져 버린 그리움 언제쯤 익숙해져 가나요 많은 날들이 떠오르네요 우리가 나눴던 날들 애써 감추고 돌아서네요 떠나지 말라는 그런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던 뒷모습만 그대 내게 오지 말아요 두 번 다시 이런 사랑 하지 마요 그댈 추억하기보단 기다리는 게 부서진 내 맘이 더 아파 와 다시 누군가를 만나서 결국 우리 사랑 지워 내도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주기를 부를 수도 없이 멀어진 그대가 지나치는 바람에도 목이 메어 와 어디에도 그대가 살아서 우린 사랑하면 안 돼요 다가갈수록 미워지니까 행복했던 것만 기억에 남아 나를 천천히 잊어 가기를 ... 사랑했던... |
M.C THE MAX ! |
| 71 | ↓12 | 7153 |
비상
누구나 한번쯤은 자기만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는 순간이 있지 그렇지만 나는 제자리로 오지 못했어 되돌아 나오는 길을 모르니 너무 많은 생각과 너무 많은 걱정에 온통 내 자신을 가둬두었지 이젠 이런 내 모습 나조차 불안해보여 어디부터 시작할지 몰라서 나도 세상에 나가고 싶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줘야해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날고 싶어 감당할 수 없어서 버려둔 그 모든것 나를 기다리지 않고 떠났지 그렇게 많은 걸 잃었지만 후회는 없어 그래서 더 멀리 갈 수 있다면 상처받는것 보단 혼자를 택한거지 고독이 꼭 나쁜것은 아니야 외로움은 나에게 누구도 말하지 않을 소중한 걸 깨닫게 했으니까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하늘로 더 넓게 펼쳐보이며 다시 새롭게 시작할거야 더이상 아무것도 피하지 않아 이 세상 견뎌낼 그 힘이 되줄거야 힘겨웠던 방황은 |
임재범 |
| 72 | ↓14 | 74745 |
시작의 아이
존재하는 이유 그런 건 아무래도 좋으니 그리 즐겁지도 괴롭지도 않은 바람아 불어라 달을 찾는 이유 예쁜 건 언제 봐도 좋으니 나는 세계의 시계를 부수고 너에게 닿는다 너와 함께 바라본 붕괴하는 세상의 반짝임을 그 찰나를 별의 시작이라고 부를 거야 시간의 중력으로는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따라잡을 수 없을 테니까 시작의 푸름에 모든 이름에 니가 새겨져 있을 뿐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 열 번의 기적처럼 널 가득 안은 채 그대로 멈춰라 내 하루에 번져 가는 시작의 너 달이 예쁘다고 네게 말해 줬던 그 밤은 너무 뜨겁지도 아쉽지도 않은 고요함이었지 너를 찾은 이유 어쩌면 찾지 않았을지도 사실 언제 만났어도 지금처럼 너를 좋아했을 거야 너와 함께 바라본 마주하는 눈빛의 반짝임을 그 찰나를 시작의 별이라고 부를 거야 처음 느낌 그대로 우리의 모든 이야기를 완성해 낼 수 있을 테니까 시작의 푸름에 모든 이름에 니가 새겨져 있을 뿐 낮과 밤을 지나 새벽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 백야의 하늘 아래 널 가득 안은 채 그대로 멈춰라 내 하루에 번져 가는 시작의 너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 그 품이 그리워 미래에 더 아파할 거야 언젠가 시간보다 늦었던 마음이 밉지 않도록 천 개의 바람으로 날아가 흩어지기 전에 내 모든 이름에 꿈의 흐름에 니가 새겨져 있는걸 숨과 바람 사이 영원 속에도 잠들지 않는 아이 아이야 만개의 계절 속에 태어나는 시작의 푸름으로 부르는 노래 널 사랑하는 나의 마음이야 숨 쉴 수 있는 순간에 한 번 더 너를 안고 그 품이 그리워 더 아파할 거야 |
마크툽 |
| 73 | ↓6 | 6438 |
말리 꽃 (영화"비천무")
얼마나 더 견뎌야 하는지 짙은 어둠을 헤매고 있어---- 내가 바란 꿈이라는 것은 없는걸까-- 더이상은 견딜수 없는것 지친 두 눈을 뜨는것마저---- 긴 한숨을 내쉬는것조차 난 힘들어-- 이렇게 난 쓰러진채로 끝나는건 아닐까 항상 두려웠지만 지금 내가 가야 할- 세상속에 니가 있기에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 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니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오---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지쳐 쓰러지며 되돌아 가는 내 삶이 초라해 보인대-도 죽어진-- 니 모습과 함께 한다면 이제 갈 수 있어- 오--- 소중하게 남긴 너의 꿈들을 껴안아-- 네게 가져가려- 해 어두운 세상속에 숨쉴날들이 이제 잊혀지도록 오------- |
이승철 |
| 74 | ↓11 | 78629 |
다시 사랑한다면 (니글니글 버터플라이)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 다시 이별이 와도 서로 큰 아픔 없이 돌아설 수 있을 만큼 버려도 되는 가벼운 추억만 서로의 가슴에 만들기로 해요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나~ 꼭 나보다 더 행복해져야만 해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 잊고 지내도 지난날을 회상하며 그때도 이건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거죠 이젠 알아요 너무 깊은 사랑은 외려 슬픈 마지막을 가져온다는 걸 그대여 빌게요 다음번의 사랑은 우리 같지 않길 부디 아픔이 없이 이젠 알아요 영원할 줄 알았던 그대와의 사랑마저 날 속였다는 게 그보다 슬픈 건 나 없이 그대가 행복하게 지낼 먼 훗날의 모습 나~ 내 마음을 하늘만은 알기를 |
김필 |
| 75 | ↑2 | 83886 |
붉은 노을
Let's go(ho)yes'll we're(ha ha) Back again with 이문세 Fresh collaboration 2008 it's bigbang yeah 그댄 아시나요 있잖아요 지금 그대가 너무 그리워요 고개 숙여 눈물 훔쳐요 당신의 이름을 불러요 꼭 이렇게 날 남겨 두고 떠나가야만 했는지 너만 생각하면 머리 아퍼 독하디 독한 술 같어 술뿐이겠어 병이지 매일 앓아누워 몇 번인지 내일이면 또 잠깐 잊었다가 또 모레쯤이면 생각나겠지만 그래도 어떡해 아직 내 사랑 유효한데 돌아올 거라고 믿는데 난 너만 기다리는데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혹시 그대가 미안해 한다면 내 얼굴 보기 두렵다면 girl 그런 걱정 하덜덜덜 마 너라면 힘이 펄펄펄 나 보고 싶은 그대 얼굴 저 붉은 노을을 닮아 더 슬퍼지는걸 Oh baby baby 다 지나간 시간 우리가 함께한 추억 잊진 말아 줘요 눈을 감아 소리 없이 날 불러 준다면 언제라도 달려갈게요 Everyday everynight I need you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아름다웠던 그대 모습을 이젠 볼 순 없겠지만 후횐 없어 그저 바라볼 수 있게 붉게 타 주오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해가 뜨고 해가 지네 노을빛에 슬퍼지네 달이 뜨고 달이 지네 세월 속에 나 또한 무뎌지네 해가 뜨고 해가 지네 노을빛에 슬퍼지네 달이 뜨고 달이 지네 그대 기억 또한 무뎌지네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난 너를 사랑해 이 세상은 너뿐이야 소리쳐 부르지만 저 대답없는 노을만 붉게 타는데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ah |
빅뱅 |
| 76 | ↓3 | 6344 |
멍
너 나를 쉽게 봤어 그렇지 않니 너는 몰라 너무 몰라 사랑을 안-돼 니맘대로 나를 떠날수 없어- 끝낸다면 내가 끝내 기억해 잘못이었어 너를 만난건 너는- 사랑따윈 관심도 없던거야- 다만 넌 니뜻대로 모두 맞춰줄- 너 하나밖에 모르는 내가 필요했을뿐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전에 내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내 상처가 너무 커 바랄게 다음번에 너 누굴 사랑한다면- 너같은 사람 꼭 만나기를- 잘못이었어 너를 믿은건 우린- 하나라던 그건 다 말뿐이야- 여러번 나를 속인것도 모자라- 니 주변의 사람들과 나를 비교했었지 다 돌려놔 너를 만나기전에 내 모습으로- 추억으로 돌리기엔 내 상처가 너무 커 바랄게 다음번에 너 누굴 사랑한다면- 너 같은 사람 꼭 만나기를- |
김현정 |
| 77 | ↑13 | 1367 |
남행 열차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 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비 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 소리 슬피 우는데 눈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 했어요 |
김수희 |
| 78 | ↑11 | 3792 |
낭만에 대하여
궂은비 내리는 날 그야말로 옛날식 다방에 앉아 도라지 위스키 한잔에다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새빨간 립스틱에 나름대로 멋을 부린 마담에-게 실없이 던지는 농담 사이로 짙은 색소폰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실연의 달콤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밤 늦은 항구에서 그야말로 연락선 선창가에서 돌아온 사람은 없을지라도 슬픈 뱃고동 소리를 들어보렴 첫사랑 그 소녀는 어디에서 나처럼 늙-어갈까 가버린 세월이 서글퍼지는 슬픈 뱃고동 소릴 들어보-렴 이제와 새삼 이-나이에 청춘의 미련이야 있겠냐만은 왠지 한곳이 비어있는 내--가슴에 다시 못올것에 대하여 낭-만에 대하여 |
최백호 |
| 79 | ↑3 | 1650 |
꿈의 대화
땅거미 내려앉아 어두운 거리에- 가만히- 너에게 나의 꿈 들려주네- 에에에---- 에---- 에---- 에 너의 마음 나를 주고 나의 그것 너 받으리- 우리의 세상을 둘이서 만들자 아침엔 꽃이 피고-- 밤엔 눈이 온다 들판에 산 위에 따뜻한 온 누리- 네가 제일 좋아하는 석양이 질-때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언덕에 올라 나즈막히 소리 맞춰-- 노래를 부르-자 작은 손 마주 잡고 지는 해 바라보자- 에에에---- 에---- 에----에 조용한 호숫가에 아무도 없는 곳에- 우리의 나무 집을 둘이서 짓는다 흰 눈이 온 세상을 깨끗이 덮으면 작은 불 피워 놓고 사랑을 하리라- 네가 제일 좋아하는 별들이 불 밝히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에 마주 앉아 따뜻이 서로의--- 빈 곳을 채우리 네 눈에 반짝이는 별빛을 헤리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외로움이 없단다 우리들의 꿈속엔 서러움도 없어라 너와 나의 눈빛엔 마음 깊은 곳에서 우리 함께 나누자 너와 나 너와 나 너와 나만의 꿈의 대화를- 에에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 에에에 |
이범용.한명훈 |
| 80 | ↓11 | 63269 |
체념
행복했어 너와의 시간들 아마도 너는 힘들었겠지 너의 마음을 몰랐던 건 아니야 나도 느꼈었지만 널 보내는게 널 떠나보내는게 아직은 익숙하지가 않아 그렇게 밖에 할 수 없던 니가 원망스러워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왜 말 안했니 아님 못한거니 조금도 날 생각하지 않았니 좋아한다면 사랑한다면 이렇게 끝낼거면서 왜 그런말을 했니 널 미워해야만 하는 거니 아니면 내 탓을 해야만 하는 거니 시간을 돌릴수만 있다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야 그래 더 이상 묻지 않을게 내곁을 떠나고 싶다면 돌아보지 말고 떠나가 눈물은 흘리지 않을게 괜히 마음만 약해지니깐 내게서 멀어진 니 모습이 흐릿하게 보여 눈물이 나나봐 왜 많이 그리워할것 같아 참아야만 하겠지 잊혀질 수 있도록 다시 사랑같은거 하지 않을래 내 마지막 사랑은 돌아선 너에게 주고 싶어서 행복하길 바래 나보다 좋은 여자 만나기를 |
BIG MAMA |